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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가리비 치즈구이에 또윤이가 감탄을~ ㅎㅎㅎ 엄마가 주문해서 받은 이번 홍가리비는 겉이 너무 지저분해서 손질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거든. 어제는 쪄서 먹었고 남은 십여개를 피자 치즈 사와서 뿌려 에어 프라이어로 구웠지.또윤이에게 주고 아빠는 약속있어서 나갔다 온다고 했는데~ ㅎㅎㅎ 또윤이가 톡이 온거야.너무 맛있었나봐. 하하하아빠 너무 뿌듯~!!!!!! 2025. 1. 19.
또윤이가 만든 과일 요거트 또윤이가 보낸 메시지얼른 집으로와보니 열심히 만드는 또윤이과일을 썰고 윌을 담은 컵에 넣은 후 알룰로스를 더 넣어서 끝그래놀라가 안보여서 나는 단짠믹스의 견과류와 말린 바나나를넣었다. 너무 맛있어!!!"어쩐일로 노동을 했지?ㅎㅎ" 라고 말하는 언나아빠에게는 너무 맛있잖아~ 2025. 1. 17.
문어 튀김 폭망, 흑백 요리사 김구이 성공! 기장 시장에서 사온 문어를 딱 반만 튀김으로 만들어보겠다고 레시피를 뒤적이다가 튀김가루 빵가루 중에서 튀김가루만 사자는 말에 음... 튀김가루로만 만들어봤는데~ 레시피들이 짬뽕되어서... 어느 레시피에서는 간장, 청주 등으로 간을 만들고 재우라고 하여 그렇게 하고 튀김가루를 발라서 튀겨야 하는데 뭔가 튀김반죽이 다 떨어져 버려서 문어 알몸만 튀겨짐. ㅎㅎㅎ 이게 뭐야~~~~ 예상과 다른 비주얼과 맛. 심지어 쪼그라들어서 양도 적어짐. 흠그래도 뭐 맛있게 다 먹음. 이번에는 흑백요리사 이모카세1호 셰프의 김구이. 방송에서 보니까 참기름과 들기름 섞어서 김에 바르고 소금뿌리고 팬에다 구우면 끝. 음~ 도전!!!! 이야 나 김구이 명장인가봐. 너무 맛있게 구워서 밥반찬 다른 거 없이 김만으로도 다 먹겠네~!!!! 2025. 1. 16.
2025년 1월 부산 가족 여행 우리 가족의 부산 여행 2025년 1월 12일~13일 아침도 건너뛰고 먼저 5년 전에 딸들과 가서 너무나 환호했던 미진이 할매집으로 갔다.어렵게 주차를 하고 해녀촌으로 오니 헐~ 이렇게 포장마차가 많았나? 그리고 할매가 왜이리 많아~ ㅎㅎㅎ오른쪽 끝무렵의 미진이 할매 입장! 해물모듬 대짜! 전복죽 2인~와 해물모둠이 역시 5년 전 중짜보다 확실히 많네~ 딸들의 행복~! 그리고 전복죽이 등장했는데 며칠 동안 엄마가 사와서 딸들이 먹던 전복죽과 한참 다르네~ 정말 배불리 먹은 후 우리는 '빈센트 발'의 전시를 보기 위해 국립부산과학관으로 향했다. 아이들이랑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전시였다. 기발한 상상들로 가득한 전시 이제는 키가 비슷해진 딸들과 엄마. 다 키웠구나 하는 생각도 들어서 뭔가 뿌듯하다.  짧.. 2025. 1. 12.
노커 로스터리 범어점 & 랑만 순여사와 함께 커피를 마시러 가자고  했다. 난 며칠 전에 2곳의 카페를 예정하고 있었기 때문에 "오늘 카페 두 군데 가자~"니까 두 곳은 너무 호사가 아니냐길래~ 이틀 간 두 곳을 가는 것보다 하루에 두 곳이 낫다고 강요(?)하며 갔다. 첫 번째 장소는 '노커 로스터리'창가쪽에는 턴테이블과 LP가 있고 헤드폰이 연결되어 있었다.나는 아델의 음반이 놓은 곳으로 앉았다. 바리스타님의 여러 말씀을 들으며~ 커피를 마시게 되었는데 내 선택은 아메리카노 과일향.과일향, 특히 자두향이 풍부한 아메리카노라니. 와우...커피맛과 향에 대단한 진심을 가지신 것 같다. 순여사는 카페 라떼.밸런스가 아주 마음에 드는 라떼이다. 우유와 에스프레소의 비율도 딱 좋은! 내가 한 잔 더 마시고 싶어서 추가한 아인슈페너.크림과 커.. 2025. 1. 7.
2025년 새해 첫 날~ 매년마다새해 첫날은 카페에서 책을 읽는 시작을 하는듯?오늘 찜한 곳은 다사의 바토 플루이르.낙동강이 보이는 기막힌 위치에 만들어진 카페. 남쪽을 바라보며 햇볕이 잘 들어오는 위치에 앉았다. 눈이 부신다. 나와 순여사는 아임 바토, 바토 슈페너를 각각 시켰고 티슈 브레드도 시켰는데~나는 접시와 빵칼을 가져갔더니 똥글이가 기겁을 한다~ 한 장씩 떼어 먹는 거라면서 ㅎㅎㅎ아하~~~  그리고 딸들의 선택은 딸기빙수! 한겨울 딸기빙수라니!!!!설향 아니네~ 라는 순여사. 설향에 길들여진 우리 입맛 하하 점심을 먹으러 학짬뽕을 향했는데 앗! 오늘 휴일이라는 네이버 지도의 친절한 안내. 휴~ 다행이다.그래서 오봉집으로 변경.식사 기다리면서 오락을~ 했는데 와 또윤이가 아빠 다 이기는 중. 이번에는 언니랑 하고 있음~.. 2025. 1. 1.
2024년 마지막 날의 뱅쇼 처음으로 뱅쇼 좀 만들어보겠다고 난리를 쳤다. 하하하처음 생각은 와인 한 병에~ 사과 하나, 귤 하나, 레몬 반개 이정도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두 병은 해야겠더라고 그래서 과일의 양을 두 배로 늘렸지냄비에 과일 다 집어넣고, 딸기도 추가하고 말야. 와인 두 병~ 콸콸 확 끓었으면 불을 줄여서 30분쯤 달이는 마음으로~ 하하하 꿀 두 스푼, 설탕 한 스푼 추가하고시나몬 스틱이 없어서 시나몬 가루를 살짝 풀었음 ㅎㅎㅎ아 괜찮았어~ 음흠~ 알콜이라서 똥글이도 한잔 마셨는데 한약같다고. ㅎㅎㅎ 옆동에 사는 처제와 시현이까지 와서 재미있게 놀았는데시현이랑 플라잉 피그하니까 신났어. 시현이는 농담도 좋아하는 장난꾸러기~ 하하하 2024. 12. 31.
크리스마스 이브~ 어제 독감 진단을 받은 나는 골골 사경을 헤맸다. 오늘 출근 못하고 종일 누워서 자다 깨면 또 자다 깨고.이렇게 아픈 겨울은 처음인 것 같아. 독감도 처음일까?순여사가 작년처럼 식탁보 깔고 슈톨렌 같이 먹으려고 했는데 식탁보 실종. ㅎㅎㅎ나는 아픈 골골이고구마를 많이 먹고있다. ㅎㅎ 2024. 12. 24.
순여사와 나들이-8번식당, 만권당 대구미술발전소에 1~2층이 만권당인가보다.사람도 몇 명 없어서 편안했다.다만 그래서 좀 추웠던듯~내가 마시려는 카페라떼와 책 한 권.책은 '영화 속 미술관' 2024. 12. 22.
8시에 깨워주세요 겨울 버전 ㅎㅎ 서진이의 새로운 겨울 버전~ㅎㅎㅎ 2024. 12. 20.
탄핵 시위에 참석한 부녀 원래 똥글이는 친구랑 시내가서 놀겠다고 했는데~오늘 탄핵 시위에 같이 갈래? 오후 4시쯤에~ 라고 하니 괜찮겠단다.어릴적 똥글이랑 촛불시위 간적 있다니까 기억을 못하더라고~그래서 사진들을 보여줬지. 2024. 12. 14.
똥글이는 베이스 기타 천재인가봐!!!!! 베이스 기타가 온 날 나는 고향집에 가있었거든.그날 하루 연습했었던 똥글이가 다음날 아빠가 가보니 세상에 데이식스의 "예뻤어"를 연주하네와!!!!!!!!!! 천재인가봐!!!!!!!!! 아빠가 가서 어쿠스틱 앰프랑 연결해주고 줄높이랑 튜닝을 위한 브릿지 세팅을 마치고나니지대로 연습 중~ ㅎㅎㅎ얼마나 연습을 많이 하는지 이러다가 대학 밴드에 가입할듯나중에 아빠랑 같이 연주 녹음해볼 예정이다 오예~ 2024.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