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장의 하루431 플라츠 커피 그리고 까몬 지난주 결혼식 갔다가 혼자 들렸던 플라츠의 커피맛이 너무나 인상적이어서 순여사와 함께 방문을.트페셜티 필터 커피도, 시나몬 크림 라떼도, 에스프레소도, 심지어 휘낭시에도 맛있었다!저녁에는 우리 부부와 똥글이랑 까몬에 갔다. 또윤이는 시험공부한다며 친구랑 먹었다는군. 2025. 4. 27. 딸기케익 만들기 딸들의 딸기 케익 만들기HRD는 happy birth day라는군? ㅎㅎ오늘 아무 생일도 아닌데 ㅎㅎ 2025. 4. 23. 냉부 최강록 셰프의 갈치 조림 덮밥! 그리고 간편 푸팟퐁 커리 지난번 냉부 방송 보면서 저건 아주 맛있겠구나 생각했다가 토요일에 만들어 보았네. 아 갈치살 바르는 건 어려웠지만 너무 맛있구나. 최강록 셰프는 슥슥 잘 하더만 갈치가 다른 갈치인가? 밀가루에 묻히라고 하지만 없길래 부침가루로 팬에 굽고서~ (이때 고추를 빼먹은걸 왜 몰랐니?) 소스를 끓이고 거기에 갈치와 고추를 넣고 졸이면 끝. ㅎㅎㅎ 완성!!!! 우리 가족들 넘 잘먹어서 아빠뿌듯~~~ 서울 공연보고 밤늦게 온 똥글이도 냠냠~그리고 다음날은 '야매 푸팟퐁 커리' https://www.youtube.com/shorts/33lk40UtH4M 버터에 게맛살을 굽고~ 양파와 찢은 맛살을 볶다가~우유를 넣고 치킨 스톡도 넣어야 하는데 그냥 마트에서 산 푸팟퐁 커리 1봉지면 될까 하고 섞음 키야 아주 딱 맛있었.. 2025. 3. 29. 삼덕동에 갔다 오늘 낮기온 26도! 오랜만에 와보니 삼덕동 특별하네~ 먼저 레스토랑 가식에 갔는데 때마침 주차할 자리가~오예 새우 투움바 파스타와 데리야끼 포크 스테이크가 먼저 나오고, 포크 스테이크가 너무 맛있었다!!!!!!!!!!!!!!!! 살짝 짭쪼롬했던 지중해 봉골레 파스타 이런 메뉴도 있구나 싶은~ 아귀 미소 리조또. 어른 입맛에 맞음~! 그리고 조금 모자란다 싶어서 시킨 바질 페퍼로니 피자~ 안남기고 다 먹음~!!!! 근처의 카페 아워 블리스로 가는데 차를 이동하려고 타려다 바라본 두 딸과 순여사가 이제 키가 나란한 거야~또윤이도 조금만 더 크면 언니보다 크겠다. 하하 사랑하는 나의 딸들 똥글이 11살, 또윤이 6살적 이렇게 작고 귀여운 아기들이었는데~ 아워 블리스로 가서 주문한 딸기 스무디와 초코라떼 그.. 2025. 3. 23. 남긴 계란 구름 라면을 먹는데 애들이 끓여 먹고 남긴 구름 라면이 밋있어 보여서 냉장고에 넣어서 나중에 먹는다고 했다. 오늘 점심에 꺼내서 데워 먹는데 오옷? 맛있네~?왜 맛있지? 라면같지 않게 맛있네 맛있네 하면서 먹다보니 구수한 맛에 곱창맛 비슷한 건더기가 씹혀서 물어보니 순여사가 깔깐댄다.이건 곱창전골먹고 순두부 넣어서 끓인 거란다 ㅎㅎㅎ구름계란 라면을 꺼내줘서 보니 뭐야 너무 똑같아!!!결국 곱창전골 나는 다 비울 거야 2025. 3. 16. 전자 사전 새옷을 입힘~! 똥글이 쓰라고 샀다가 속담퀴즈 머신이 된 전자사전. 그런데 표면의 플라스틱?이 너무 더러워지는 거야.닦아보려고 해도 안되고 뭐뭐 안돼안돼~ 그래서 상판을 중국 알리에서 산 스티커들로 마구 붙였더니 오 트렌디해졌어~ 또윤이도 만족함 2025. 3. 9. 딸들 방 대청소! 소금 누구거야?? 오늘 딸들과 대청소 중인데~ 소금이 나왔대서 소금? 구운 계란 먹다가 남긴 소금?뭐 이렇게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고~ 이거 또윤이는 리코더랑 단소는 불었지만 소금은 자기 것이 아니라고 했는데~자세히 보니.... 서 진선명하게 적힌 글자 두둥!!!!!ㅋㅋㅋㅋ 2025. 3. 9. 처음 고데기를 써본 아빠와 코치해주는 또윤이 머리를 말리고 고데기를 빌렸다. 지난 주말 커트했을 때 고데기로 볼륨만들며 설명해주시던 원장님의 이야기를 잘 기억해서 해보려고.고데기 어떻게 켜는지도 몰랐고 온도가 얼마여야 되는지도 모르는 초짜 아빠에게 또윤이가 조금의 코칭을 해줬다. 꺼놓고 연습해보라고~ 슥슥 해봄그리고 켜고 해봤더니 아하 정말 볼륨이 살아나네~ 아하하종종 해야지 ㅎㅎㅎ 2025. 3. 8. 부산? 대구? 사투리 https://youtu.be/IBVekrxuvSk?si=FzB4Oz37mFgSQgBW 딸들이 어제 저녁이랑 오늘 아침에 이런 영상을 보더라. 내가 듣기는 부산이나 대구나 그게 그건데 야들은 발음도 다르고 표현도 다르다고 해. ㅎㅎ생각해보니 딸들은 토종 대구 사람이야. ㅎㅎㅎ청주에서 살다 온 아빠랑 포항에서 살다 온 엄마니까. 2025. 3. 8. 똥글이 베이스 수리하러 ㅎ 똥글이가 베이스 기타 소리가 안난대서 혹시나하고 내부를 열어보니 선이 끊긴 거야~ 어떻게든 감아보려 했지만 짧아서 안되었음.수리하러 가기보다 납땜이 빠르겠다 싶었는데 결국 똥글이가 납땜기를 사서 내가 납땜을 끝냈어.소리가 나긴 했지. 그런데 세 번째 톤 노브가 이상하게 작동한대. 내가 봐도 이상해.. 오른쪽으로 돌리면 소리가 줄어들고 왼쪽 0으로 돌리면 소리가 커져. 이게 뭐지 싶어서~ 락하우스로 갔지.언제나 친절한 락하우스. 나는 지난번 에피폰 버징 때문에 갔고 이번에 똥글이랑 두 번째 간거야.직원분께서 친절히 봐주시고는 금액이 얼마냐 물었는데 오늘은 그냥 해주겠다시며 다음에 달라신다. 아 감사하게도. 내 LAG 나일론 기타도 가져갔는데 브릿지가 다 발어지고 난리였음. 사장님 말씀이 뜯어내고 갈고 붙이.. 2025. 2. 28. 시호재 그리고 낙지한마리 칼국수 언니는 친구랑 부산에 놀러갔고 또윤이와 우리 부부는 칠곡 석적의 시호재에 가보기로 했다. 차를 타고 삼십여분. 주차장에 도착했는데 내려서 두리번 거려도 사진에서 본 시호재는 보이지 않아. 다른 카페만 저기 보이고. 음흠.방향따라 걸어가는데 어? 시골길 골목이네? 뭐지? 하고 걷다보니 아~ 여기구나~ 아까 그곳은 별도의 주차장이었어.겨울이라 앙상하게 말라있지만 봄이 되면 참 예쁘겠구나. 여기. 2024한국건축가협회상 수상 작품이라고 한다. 멋지다. 왼쪽 길을 따라 건물로 들어가니 사진에서 보던 그 모습이다. 음료를 주문하려고 보니 옆의 건물로 이동해야 되었어. 이동하면서 한 컷. 들어가보니 좁은 공간, 넗은 창, 그리고 분홍빛 가득한 작품들. 여기서 주문을 하는 거였군. AI로 사진 속 여러 사람을 지.. 2025. 2. 22. 설 연휴 잘 쉬던 마지막 일요일 커피와 책 일요일 오전의 카페 나들이를 좋아하는데 오늘도 그렇다.월광수변공원의 바토 플루이르, 작년 언젠가 가본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가봤더니 처음 온 곳이군~아직은 사람이 많지 않은 3층 아.... 맛있다. 나는 아임바토, 빈틈없이 맛있다. 아메리카노(테라로사 클래식)도 깔끔했어.그리고 아몬드? 크로와상도 끝까지 맛있네.3층 창밖의 풍경도 좋았지만 오후가 되면서 점점 손님이 많아지고 소란스러워졌다는 단점. ^^ 2025. 2. 3. 이전 1 2 3 4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