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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장의 하루394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탕후루. 이번엔 컵에 도전~ 똥글이가 종이컵은 안된대. 미세 플라스틱이 뭐라뭐라해서 유리컵에 시도했는데 오홍 얼추 괜찮네~ 오홍 2023. 10. 1.
연어 파티다~ ㅎㅎ 일요일 오전에 홈플러스에 가서 횟감용연어 4, 스테이크용 연어 1 사와서는 아주 난리를 쳤다. 연어 국수, 연어 덮밥, 연어 초밥... 이렇게 만든다고 난리가 났다. ㅋㅋㅋ 이때 또윤이는 연어 국수의 소스 3종류를 만들어줘서 아주 수월했지. 그런데 너무 힘들었어. 요리는 나랑 안맞아~~ ㅎㅎ 라니 순여사가 한번에 여러 요리를 하니 그렇지! 한다. ㅋㅋ 난 욕심을 과하게 부렸나봐. 그런데 연어 덮밥 이거 맛있더라구. 데리야끼 간장만 조금 더 만들면 되겠어.ㅋㅋ 참고한 영상은 바로 이것!!!! https://www.youtube.com/watch?v=NmNJVJoKJyA 2023. 9. 18.
아침 걷기 운동 집밖을 거의 나가지 않는 집순이 딸들을 위해 운동삼아 아침 먹기 전 운동을 나갔는데 별로 많이 걷지 않는 정도의 코스였다. 가는 길에 트럭 아래 숨어있는 아기 고양이들 만나고 하지만 오며가며 편의점 두 번 들리고 ㅋㅋㅋ 핫바 사고, 바나나 우유 사고, 올 때는 박카스 사고 돌아옴. 아침 맛있게 먹음. ㅎㅎㅎ 2023. 7. 24.
또윤이와 만든 공주님 파스타 어제 저녁에 페이스북에서 공주님 파스타란 걸 만드는 영상을 보고 오~올~!!!! 또윤이에게 내일 같이 만들자고 했다. 하지만 언니랑 엄마에게는 일단 비밀 우선 또윤이와 나는 살짝 뿌리는 비를 맞으며 검정깨와 스파게티 소스를 사러 마트에 수퍼에 갔는데 아앗 검정깨가 없단다. 음... 어쩌지. 하지만 늘 해결책은 있지! 열심히 찾다보니 아하~~~~ 검정깨가 박힌 짱구 과자가 있네~ ㅎㅎㅎ 언니랑 엄마는 방에 들어가있으라고 하고 나랑 또윤이가 요리를 한다. 요리의 첫단계가 신짱 과자에서 깨파기라니 ㅋㅋㅋ 이것도 생각보다 오래 걸렸어. 검정깨가 잘 떨어지지 않고 반은 달라붙은 채 부숴지고 말야. ㅎㅎ 이제 공주님의 금발 머리를 심어줘야해. ㅎㅎㅎ 소세지 하나 당 20모를 심어드렸는데 이것도 쉽지 않더라구 8개의.. 2023. 7. 15.
불만이야? ㅎㅎ 아빠가 걷기 운동하고 돌아오는 길에 24시간 과일가게에서 망고를 2개 샀다. 망고빙수를 위해서. ㅎㅎ 그런데 페이코로 결재한다고 앱설치가 오래걸려 10분. 1개 살랬는데 2개 가격 결재되어 2개 들고 집에 왔지. 망고랑 냉동실에 있던 블루베리를 잔뜩 넣어 맛있게 만들었는데 또윤이는 블루베리를 잔뜩 밀어놓고 먹어달란다. ㅎㅎㅎ 엄빠 것 다 먹은 나는 더 먹고 싶어서 또윤이가 주는대로 먹고 또 먹고 또 먹었다. 내가 음~ 하니 또윤이가 "불만이야?" 해서 "아니 블루베리 많이 먹어서 블많이야~" "오~~" ㅋㅋㅋ "아빠 천재같지?" 라니까 그렇대 ㅋㅋㅋ 2023. 6. 30.
딸들이 반한 아빠표 망고빙수 딸들이 반한 아빠표 망고빙수 우후후후 망고의 양쪽을 뚝 썰고 촘촘하게 잘라내서 만들었지 똥글이는 너무 맛있다면서 먹고 스카에 감~ 2023. 6. 26.
망고빙수 개시 작년에 먹다 남긴 포모나 망고스무디, 딸기스무디는 버리기로 하고 새로 구입한 망고스무디. 그리고 새롭게 개봉. 첫 망고빙수를 만들어먹었다. ㅎㅎㅎ 개봉하는 장면과 빙수 만드는 장면. ㅎㅎㅎ상태확인. 음 애플망고 덩어리가 보인다고 하네 ㅎㅎㅎ드디어 빙수기 개시!!!! 샥샥샥~!!!!완성된 사진을 2번 계속 못찍었다. ㅎㅎ 만들어진것 먹기 바빠서. 오늘 또윤이가 아빠 만들어준 것 2023. 6. 5.
부모님 모시고 우리집에~ 토요일 점심먹고 고향집으로 갔다. 혹시나 졸리면 먹으려고 육포도 챙겼는데 다행히 아무 문제없이 도착했다. 동생이랑 저녁을 먹으면서 처음으로 하이볼을 만들어봤는데(오면서 롯데마트에 들렸지) 어 나름 괜찮았다. ㅎㅎㅎ 하룻밤을 자고 다음날 10시 경에 출발해서 대구까지 왔다. 대구에서 점심으로 편백찜을 먹고 저녁에는 월광수변공원의 엄마밥상에서 저녁을 먹었다. 그리고 공원 산책~ 공원에 통기타 공연을 했는데 선곡은 올드했지만 연주나 노래나 편안하고 깔끔했다!!!! 똥글또윤이는 둘이 따로 돌아다니겠다고 갔지. ㅎㅎ 다음날은 소화가 안되신다는 어머니, 그래서 수목원으로 갔다. 가는 길에 병원에 들렸고 어머니는 구토도 몇 번 하셨는데 다행히 속이 편해지셨다고. 벤치에서 좋은 공기와 함께 한 시간쯤 누워계시니 좀 낫.. 2023. 6. 5.
오사카 수프카레 오오오! 얼마 전 큐텐에서 온 메일을 보다가 이것 맛있어 보여서 사려고 했는데 배송비가 약 9100원. 음... 그렇다면 여러개 묶음으로 사자! 해서 저 카레 2종을 2봉지, 닭껍질 튀김 3종, 무말랭이 스낵 1종~ 이렇게 질렀거든 그리고 오늘 저녁에 이것들을 먹어봤지. (https://www.qoo10.com/gmkt.inc/Goods/Goods.aspx?goodscode=731148108) 나랑 순여사 그리고 또윤이는 빨간색을 먹었는데 와아항 그동안 먹던 인도식 카레랑 전혀 딴판의 맛이었다. 뭔가 일본에서는 이런 맛을 내는 카레집이 있겠구나 싶은~~~~~ 영어 과외마치고 나온 똥글이는 검정색 굴카레~~~~ 굴카레는 왜 큰 팩과 작은 팩이지? 했는데... 뜯어보고 알았어. 큰건 카레, 작은 건 굴소스였어. (똥.. 2023. 5. 24.
단호박 계란 볶음밥 동네 샤브샤브 식당에서 만드는 이 볶음밥을 어제 편백찜을 한 기념으로 집에서 만들어봤다. 편백찜에 단호박과 야채들이 많았고 육수도 남아서 겸사겸사! 육수 한국자 밥 두공기 양파, 단호박, 계란... 그리고 남은 채소들 다 잘 반죽해서 후라이팬에 지글지글 뒤적뒤적 그래서 완성! ㅎㅎㅎ 제법 그럴듯했는데 계란과 단호박이 찰떡 궁합이었을 것 같아. 좋아!!!!! 2023. 4. 17.
또윤이 생일에 홍게라면, 편백찜 또윤이 생일날 점심에 오동통 라면을 끓이면서 머칠전 남겨둔 홍게 몸통을 넣었는데~~이야 그거 진국이네. ㅎㅎㅎ 국물이 끝내줬어요! 저녁거리를 위해 엄빠가 홈플에 가서 이것저것요것조것 사와서 맛있는 편백찜을, 여기에는 가리비도 넣었는데 손질하고 따로 쪄서 껍데기 하나씩 까서 올려놨다. 이야아 이거 너무 완벽한데? 그리고 케익으로 끝~ ㅎ 2023. 4. 16.
또윤이 이제 제대로 배드민턴 첫 시작 지난주 또윤이랑 꼭 해보자고 했던 배드민턴을 어제서야 해봤다. 어디서 칠까 했는데 자기는 못쳐서 창피하니 사람없는데서 치고 싶다더라구 그래서 아파트 바깥 놀이터에서 치자가 갔는데 와~ 사람들이 많았어. 되돌아옴~ 그래서 가장 북쪽동에서 치기 시작했지. 그런데 또윤이가 처음부터 서브도 잘 넣고 잘 받아치는거야~ 와 몇번 안쳐봤는데도 10번 정도 주고받기도 하고 말야~ 완전 잘하네~ 그래서 30분 치자고 했던 시간이 후딱 지났어~ ㅎㅎㅎ 배드민턴 영재였네~ 탁구를 배워서 그런가봐~!!!!! 다음주에 또 해야지~! 2023.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