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장의 하루411 새로운 모두의 마블 아빠가 할아버지할머니와 여행을 간 사이 집에 도착한 새롭고 더 좋은 모두의 마블~ 엄마도 언니도 함께 해주지 않아 오매불망 아빠만 기다리던 또윤이는 드디어 아빠와의 한판을 한다~ ㅎㅎ 예전 모두의 마블은 이사한다고 다 버렸던가봐. 그리고 새로 산 마블은 더 두껍고 크고 좋아보여. 특히 지폐가 좋아~~~~ 아~ 건물들도 입체라서 좋아~!! 1시간쯤 게임을 했는데 또윤이 재산을 내가 탈탈 털었지 뭐야~ ㅎㅎㅎ 그래서 게임 끝~!!!! 2023. 2. 9. 오랜만에 구페의 크리스마스 딸기케익 케익값이 35,000원인데 쿠폰을 17,500원을 주니 반값케익인데 역시 맛있어 맛있어~ 딸기가 아마 20개쯤 들어있는듯~ 맛있는 케익과 함께인 밤에 똥글이는 친구들과 파자마 파티한다고 친구집갔지~ 2022. 12. 24. 세 번째 찾아간 정착 지난 일요일, 카페 정착의 초코 스무디를 먹고 싶다는 또윤이를 위해서~ 또윤이 사진찍어놓고 정말 많이 예뻐졌다며 예전 사진과 영상을 찾아봤었지~ ㅎㅎㅎ 초코 라떼, 카페 라떼(였을 거야), 초코 스무디 그리고 카야 토스트 오늘 처음 알았다. 욘석들도 짖는다는 사실을. 그리고 욘석들이 두 마리라는 사실도. 와우 언제 짖냐면 가게 밖에 강아지가 지나가면 짖으면서 놀고 싶어 하더라구. 나가지도 못하고 왈왈~ 짖고 쳐다봐달라고 하는 것 같았어. 2022. 11. 22. 첫 생새우초밥을 만들어봤지 우리딸들은 셍새우 초밥을 너무 좋아해서 아빠가 오늘 특별히 만들어볼까하고 마트에 가서 연어와 생새우를 사왔음. 생새우는 이렇게. 다들 10마리인데 얘는 11마리가 들었더라구 잘보니 중간에 숨듯 끼어있는 작은 녀석 물에 잘 씻고 머리를 잘라냈어. 그리고 껍질을 벗겼지. 칼로 등을 갈라서 펴줘야하는데 또윤이가 어려워하더라구 이렇게 만들어봤음. 그런데 와사비가 밥에 비해 많이 들어가지 않은듯도 하고... 그래도 아이들은 대만족~~~ 초밥 간장을 직접 만든 또윤이가 마음에 드는지 먹다 말고 레시피를 메모해놓는다. ㅎㅎㅎ 그리고 양이 모자라서 갑오징어 데쳐서 초장에 찍어먹으며 우노 게임 ㅎㅎ 2022. 11. 19. 장인어른을 보내드리며 그새 장인어른을 뵌지 만 22년이 되었다. 예쁜 아내와 결혼을 허락해주셔서 첫째 사위로 받아주시고 예뻐해주셨던 장인어른께서 하늘로 가셨던 날. 이제 세 딸과 사위들이 가족들과 장모님을 잘 보살피며 살겠습니다. 2022. 11. 18. 장모님과 수목원 수목원이 멀지는 않은데 잘 오게 되지 않고 몇 번 가지도 못했었다. 장모님과 우리 가족이 함께 칼국수를 먹고 수목원을 향했다. 이번에는 왼쪽을 따라 올라갔는데 한번도 안 가본 길이라 그런지 참 좋았다. 선인장을 키우는 온실로 들어갔다. 햇볕이 많이 기울어진 탓에 빛깔이 꽤 멋지게 나왔다. 참 좋구나... 2022. 10. 23. 동이식당과 카페 정:착 정말 오랜만에 가본 동이식당은~ 여전했어~ 주차가 점점 힘들어서 문제지. ㅎㅎㅎ 인스트에서 홍보가 많이 되었다며 정착이란 카페에 가보자더라구. 오픈한지 며칠 되지 않았던 것 같아. 외부에서도 실내에서도 독특한 동양적 이미지. 아 특이하네? 여기는 순한 강아지 한마리가 그렇게 사람이 그리워 다가온다. 누가 들어오기만 하면 다가와서 다리에 부비적부비적. 정이 그리운가봐 나중에 딸들 데리고 같이 와봤지~ 카야토스트와 커피... 음 좋았어~~~ 2022. 10. 23. 오봉집~ 두 번째 2주 전에 똥글이 없이 셋만 갔던 오봉집이 너무 맛있어서 똥글이랑도 가보고 싶다고 벼르다가 오늘 가봄 처음 나온 상은 이렇게 쟁반국수는 독특하게 새콤해서 난 좋았음~~~~ 낙지볶음. 꺄오~~~~~~ 최고입니다요!!! 다 먹고 다이소에 들렀다가 하이오 커피에도 가봤는데 와우 좋았어~!!!! 실내도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느낌이 하이오 커피 로고부터 딱 드러나는 거 있지 크림라떼와 티라미수 크림라떼. 둘다 너무 입맛에 맞아!!!!!!!!! 2022. 10. 23. 오일 파스텔로 그리기~ 오일 파스텔을 사서 그림그리는 가족들~ 그래도 이걸로는 그림 그리기가 더 재미있나봐~ 하하하 칸칸마다 색칠하고 그리기 또윤이의 첫 그림 똥글이의 그림 또윤이의 추가 그림 2022. 10. 23. 토요일 저녁, 달서시장에서 반찬과 족발 사기 순여사가 반찬사러 달서시장에 간다기에 따라나섰는데 예전에 이 동네 도서관에 가본다고 왔던 기억이 난다. 주차장도 자리 많은데다 주차비는 시장에서 지원해주고 아니어도 3백원이래. 와우~~~~ 주차하고 시장으로 들어갔는데 사람은 많지 않더라구. 그리고 이리저리 걷다가 드디어 단골 반찬 가게에 도착~ 아 여기구나~ 주인 아주머니가 여수 돌산에서 자라셨다더라구. 그때는 갓이 뭔지도 모르고 크셨다는데~ 갓김치도 사왔는데 와우 맛있더라구! 반찬들 사오면서 족발집이 몇 개 보이길래 그 중에 한군데 포장받으러 갔어. 가게 이름이 대끼리 왕족발~ 족발에 윤기가 죽이더라구~ ㅎㅎㅎ 숭덩숭덩 잘라주시는 유쾌한 사장님~ 자르다가 우리 부부에게 한 덩어리씩 입에 넣어주시는데 꺄오~!!! 맛있어!!!!!!!!!!!!! 여기에 술.. 2022. 10. 23. 일년만에 추석이라 고향집으로 큐브 사랑 또윤이는 큐브맞히는 영상을 보면서 공부 중~ 순여사 깔맞춤이네~ 오 잘 어울려! 청주에 도착해서 우리끼리 점심을 먹으려고 석갈비집으로 와봤다. 와우 석갈비 비주얼이 끝내준다. 이건~ 연기라고 하지 내가 그린 재성이와 해선이 ㅋㅋㅋ 재혁이 ㅋㅋㅋ 재혁이가 그린 나 다음날 놀러 나가는 아이들~ 이야 다들 킥보드 하나씩 있네? 옆 아파트에 가서 놀고 있다. 놀이터가 더 좋아서 좀 쓸게용 해지는 서쪽 하늘~ 이야 멋지다~!!!! 예선이도 찍어본다. 아이구 이쁜 딸래미들~~~~ 나 방위 때 쓰레기장에 버려진 책을 주워와서 읽었었지. 어떻게 사람을 이해해야 하는지 처음 생각해본 책. 그런데 이게 고향집에 아직도 있다니!!!!!!!!!!!!!!! 카네기의 효과적인 대화와 인간관계 2022. 9. 11. 외갓집 식구들과의 주말~ 똥글또윤이 오랜만에 외갓집 식구들, 사촌들 만나는 날. 다 모이는 장소로 월광수변공원에 있는 카모가와에서 만났다. 아하~ 우리 딸들이 좋아하는 새우초밥도 만이 먹겠네. 커피 아젠다에서 맛본 후식들 내가 초코 아이스림을 깜빡 딸기 아이스크림으로 주문했는데 그걸 또 안먹는 또윤이 때문에~ 아빠가 대신 잘 먹음~ ㅎㅎㅎ 시현이 다컸네~!!!! 아휴~~~ 시현이의 편지~ 넘 귀엽네~ 냐하하 편지를 누나도 주고 외할아버지도 드리고~ 바쁘다~ 다음날 열시가 되었는데도 안일어나는 큰누나 괴롭히기 중 처제가 시댁 멸치볶음이 맛있다고 지금 직접 볶으며 가르쳐주는 중인데... 이맛이 아니라는 ㅋㅋㅋ 인근 놀이터로~ 고고고 그리고 시원한 냉콩국수 먹으러 메밀국수집으로~ 그런데 가격표 스티커 아래 얼마 적혔는지 찾아보는 또윤.. 2022. 9. 4. 이전 1 ··· 3 4 5 6 7 8 9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