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에 또윤이 졸업식 후 점심먹고 우리 가족은 고향으로 출발다.
할머니께 세뱃돈을 받고 신난 손주들~
삼촌이 주는 세뱃돈에 궁금함이 폭발하는 손주들~ ㅎㅎㅎ
이틀밤을 자고 대구로 가기 전 청주의 아지트에서 커피 한잔을 마신다.
하룻밤 자고 포항으로 달려간 만남의 장소 수영횟집
찾아가기 쉽지 않던데~? 좁은 골목 사이사이~ 지나서 도착했다.
식당인 2층에 올라가니 아유 바다가 잘 보여~
차림상~
저기 군소라고 부르는 시커먼 녀석은 좀 색다르더라고
회를 기다리는 딸들
모둠회 5만원짜리 2접시를 시켰는데 맛본다고 정신이 없어서 이 상태로 찍었음. 하하하
참가자미, 이시가리, 도다리
횟집와서 이시가리는 처음 들어본 거 같은데 '줄가자미'나 '돌가자미'라고 부르는 아주 비싼 회라고 하더라.
주인이 이거 비싼 거니까 맛보라고 안내해주시더라.
가면서 수영횟집 앞 한
우리는 구룡포의 일본가옥거리로 갔다. 주차장에서 와플을 팔길래 맛보는 중
그리고 일본인가옥거리 내 들른 카페 '용주리 방앗간'
여기서 맛본 유자차, 유자에이드는 역대급이었다. 와우!!!!!
이 골목에서 아주 유명한 어묵집~
저기서 외국인 특유의 한국 발음을 굿하는 '파이어 아이스크림'을 파는 분이 아주 유쾌하게 장사를 하신다. ㅎㅎㅎ
우리도 하나 사먹었지. ㅎㅎㅎ
추억상회는 이런 곳이었어~
골목의 가게 몇 군데 구경을 했는데~ 고양이들 너~~무 귀여워!!!!
드라마 속 유명한 장소인 까멜리아에 들어갔는데 우리가 앉을 자리는 없었다. 너무 사람이 많아서.
남은 건 사진 뿐. ㅎㅎㅎ
까멜리아 왼쪽집에는 자리가 있어서 들어왔다. 여기도 참 좋았다.
와 또윤이 인생사진이다! ㅎㅎㅎ
우리가 주문한 와플인데 와웃 멋지게 플레이팅되었다~
와 외사촌 동생에게 편지를 받는 딸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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