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638 현대카드 포인트로 삭삭 모은 새로운 장비들 몇 달 전에 고장난줄 알았다가 급하게 몇 종류의 그라인더들을사려봤지만 플라스틱 걸림쇠 같은 부분에 커피가루가 잔뜩 끼어서 이상작동을했구나 하고 고쳤었는데, 며칠 전 때마침 연기 풀풀나며 고장난 그라인더. 그래서 현대카드 포인트몰에서 질렀다. 50%는 포인트, 나머지는 결재해서. (우측)그리고 예전 살던 집에서 샀다가 고장나 버렸던 와플 기계. 이번엔 동시에 2개를 만들 수 있지 흠흠 (중앙)그리고 오래된 포트. (좌측) 다 마음에 들지만 커피 그라인더 너무 좋다!같은 원두를 갈아마시면서 바로 느꼈다. "와 깔끔해!!!!" 2024. 7. 25. 한고은 갈비찜과 부침개 한고은 갈비찜이 쉽다며 재료를 사러 홈플러스와 동네 마트에 갔는데 어쩜 이렇게 소갈비가 없냐! 나는 영상도 못봤는데~ 순여사가 제로콜라와 미림을 넣고 양파를 가득 넣어 믹서에 갈아버린단다. 시키는 대로 열심히 갈기 전-갈아버린 후-나머지 재료넣어 섞은 후(그리고 간장, 마늘, 매실액, 생강, 후추 넣음) 압력밥솥에 담은 상태~ 이제 뚜껑 꽉 닫고 열심히 끓일 것임! 다 끓인 후~! 이야 저 몰랑몰랑하는 국물~ 와우~!!! 그리고 기가 막힌 해물파전까지~! 결국 대낮에 소주 한잔 했슴다! 2024. 6. 30. 점점 휘낭시에 고수가 됨 휘낭시에 블로그가 된 느낌이랄까 하하하 2024. 6. 9. 또 만든 휘낭시에~ 이번에는 24개!!!!! 오랜만에 만든 지난번 휘낭시에가 10개였는데~ 뒷정리할게 너무 많아서~ 아예 두 판을 만들자!!! 고 결정!!! ㅎㅎㅎ그래서 24개 만들기 위해 10개 분량의 양을 비율로 바꿔봄. 휘낭시에 24개 라면무염버터 240g흰자 8개 (240g)설탕 반 컵 (192g)꿀/물엿 1숟가락 (24g)소금 조금 (2.4g)아몬드가루 (120g)박력분 반 컵 (96g) 그 고생해서 만들어놓은 아몬드 가루가 한방에 다 털렸다 ㅎㅎ맛있게 구워진 휘낭시에 연속 두 판!!!! 24개에 2500원이라고 해도 6만원!!!!!!!!!!!!!! 또 일주일은 잘 먹겠군요~!!!! 2024. 5. 20. 부부의 경주-포항 여행 장모님 죽을 사러 포항 죽도시장에 가야한다는 부인과 한옥카페 좋다+해산물 킬러인 나와의 갑작스런 결정숙소를 먼저 결정해놓고 포항으로 출발했다. 오후에 도착한 알천미술관. 여기에서는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라는 전시가 있었다. 전시장에서는 촬영이 불가하여 뉴스 기사를 퍼왔음 ^^ 모네 하나, 앤디워홀 하나를 봤던 것 같아. ㅎㅎㅎ 위 사진 속 5개였던가 피카소 중에서 그나마 느낌이 좋았던 작품은 목걸이를 한 여인(Woman with a Necklace) 전시를 보고 나와서 김진룡 서각전을 보고 올라와서~ 실감 미디어 아트 The경주를 무료로 보았지. 무료였지만 잘 표현된 전시였어. 미술관 4층에서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쉬다가 한옥 스테이로 출발.여기가 천년숲정원? 가다가 해가 많이 저물고 있던 숲이 무.. 2024. 5. 20. 두 번째 휘낭시에 도전! feat. 아몬드 파우더 만들기 휘낭시에를 넘넘 만들고 싶어서 또윤이랑 둘이 다시 도전!!!!!또윤이는 만들었던 기억이 안난다더라구. ㅎㅎㅎ우선 마트에서 아몬트 파우더를 사려고 했는데 안팔아서 아몬드를 사왔지.그리고 이것부터 아주 고생을 했다. ㅎㅎㅎ물에 삶고, 식히고, 벗기고, 다시 에어프라이어에 굽고, 그라인더에 갈고, 채에 걸러서 큰 알들만 다시 갈고~~~~그리고 버터 끓이고, 계란 흰자 분리하고 설탕이랑 박력분과 아몬드 가루 섞고 짤주머니에 담고 잘 짜준다~ 처음할 때는 숟가락으로 고생했었지 ㅎㅎㅎ 초코과자도 좀 부숴서 위에 얹기도 했음 190도 오븐에 15분간 구워서 완성!!!!10개를 만들었다. 완전 반했음!!!!!!!!!! 2024. 5. 15. 합천 핫들 생태공원-부자돼지-스밀다 합천에 작약꽃이 예쁘게 피었다길래 순수랑 또윤이만 데리고 달려갔다.50분 정도 달려간 핫들생태공원에 차가 많았지만 운좋게 좋은 자리에 주차를 하고 들어갔는데와 작약꽃도 예쁘지만 멀리 메타세콰이어(맞나?)도 가지런히 세워져서 마음에 쏙 든다. 위의 사진은 구글 포토의 AI기술로 지우기를 했는데 배경에 눈에 띄는 사람들을 죄다 없앴다. ㅎㅎ아래 사진도~ 이건 샤오미폰 갤러리의 기능 ㅎㅎㅎ 오 신난다 입구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코너가 있었다. 자 이제 점심먹으러 가야지.우리는 멀지 않은 위치에 있는 부자돼지로~오픈 시간이 아직 10분 남은 시간에 도착해서 우리가 첫 손님~ 꽈배기 통삼겹 3개 주문~ 사장님 말씀이 이 네가지를 잘 겹쳐서 거기에 고기를 올려 먹어보라고 추천해주시네~ 사장님이 다정하고 친절한 .. 2024. 5. 15. 짜계치? 그게 뭐지? 하다가 만들어 아침에 대충 잠에서 깨서 네이트를 추천글을 읽다가 이런 글을 읽었다"오빠가 하는 PC방에 귀인이 다녀갔다고 함"뭔지 읽다보니 짜계치? 뭐지? 그리고 사실일까? 진짜 맛있는 걸까? 궁금해하며짜계치를 검색. 아하~ 짜파게티, 계란, 치즈~!!!!그래서 어디한번 짜계치 도전!!!그래서 참치액젓, 때마침 남아있던 치즈 2장으로 나와 순여사의 짜계치를 만들어봤다. 그래서 결과는!!!!느무느무 맛있어!!!!!!!!!!!!!!!!! 2024. 5. 12. 대구에 돌아와서는 무리해서 핸즈커피로 비내리는 촉촉한 날이 좋아서 책읽으러 가자고 결정했다.집에 짐정리하고 아이들 스파게티 먹을 준비해놓고서는 출발.나가서 일단 내가 좋아하는 할매국밥집으로~순대국밥과 콩국수를 먹고 핸즈커피 화원점으로 달려감. 와우 처음 가봤는데 여기 마음에 드네. 비는 내리고 추운데 나는 무슨 배짱으로 반팔과 반바지 차림이었을까.추워서 덜덜 2024. 5. 6. 차안에서 또윤이 꿈~ 비오는 일요일, 대청호에서 대구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나랑 순여사는 이런 날씨에 책읽으러 가면 좋겠다고 공감했다.처음에는 늘 가던 곳 중에서 갈까 생각했는데 조금 전 가봤던 카페의 비내리는 풍경이 마음에 들어서 그런 곳을 가볼까 생각했다. 순여사가 검색을 시작했다. 처음에 검색하다가 월광수변공원에 뷰가 좋은 카페가 있다며 가자고 한다. 카페 이름이 길어서 검색이 잘 안되는 것 같아 다행이라고~ 오호~ 좋다고 했는데~ 조금 더 검색하더니 카페 이름이 바뀌었단다.망했나? 망해서 그런가? 다시 검색해보니 거기가 또 이름이 바뀌었단다. 바토플루이르란다. 어쩐지 내가 가본데 같아서 주소를 알려달라고 했는데수밭길 몇 번지... 그러다가 거기 가자~ 하고 대구로 거의 도착할 무렵 잠자던 또윤이가 깼다. 그런데 ㅎㅎ.. 2024. 5. 5. 5월 가족 만남은 대청호 리리스테이 오늘 5월 4일은 2024년의 온 가족 만나는 날이다.우리는 오전에 홈플러스에 가서 한껏 장을 봤고~ 수라매생이칼국수 가서 칼국수와 전을 먹었다.생각보다 조금 늦었지만 대청호로 향했다. 날씨도 좋고 연휴라서 차가 많긴 했는데 명절보다 더 많은 것 같더라.청주 부모님은 막내가 모셔오기로 하고 둘째 동생은 저녁에 도착한다고.날씨도 무척 좋았던 5월 4일이라서 가는 내내 기대가 되었지도착한 리리스테는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무척 행복했다. 2층에도 충분한 공간이 있었고 저 중앙에 보이는 문을 열면 캬아 어린 아가들 좋아할만하네~ 우리 아이들은 이미 다 커서 ㅎㅎㅎㅎ 담아온 커피. 그런데 다 식었어 또윤이가 자꾸 떨어뜨린 거울 ㅎㅎㅎ 막내가족과 부모님 도착. 할머니와 또윤이. ㅎㅎㅎ 또윤이 다컸네~ 서로 루미큐브.. 2024. 5. 5. 또윤이 첫 독서실 중학교 간 또윤이는 친한 친구가 스터디 카페에 다니고 있다며 자기도 스터디 카페에 가겠다고 했단다. ㅎㅎㅎ "흥청망청은 아닌 것 같아"라고 했다는군 하하하하 그렇게 스터디 카페에 간 또윤이~ 잠시 후 또윤이가 사용한 쿠카 카드 알림이 엄마에게 떴는데 아하~~~ 빽다방에서 뭘 사서 스카에 갔구나. ㅎㅎㅎ 2024. 4. 20. 이전 1 2 3 4 5 6 7 ··· 1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