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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장의 하루

2025년 새해 첫 날~

by J.U.N. 2025. 1. 1.

매년마다새해 첫날은 카페에서 책을 읽는 시작을 하는듯?

오늘 찜한 곳은 다사의 바토 플루이르.

낙동강이 보이는 기막힌 위치에 만들어진 카페.

 

남쪽을 바라보며 햇볕이 잘 들어오는 위치에 앉았다. 눈이 부신다.

 

나와 순여사는 아임 바토, 바토 슈페너를 각각 시켰고

 

티슈 브레드도 시켰는데~

나는 접시와 빵칼을 가져갔더니 똥글이가 기겁을 한다~ 한 장씩 떼어 먹는 거라면서 ㅎㅎㅎ

아하~~~ 

 

그리고 딸들의 선택은 딸기빙수! 한겨울 딸기빙수라니!!!!

설향 아니네~ 라는 순여사. 설향에 길들여진 우리 입맛 하하

 

점심을 먹으러 학짬뽕을 향했는데 앗! 오늘 휴일이라는 네이버 지도의 친절한 안내. 휴~ 다행이다.

그래서 오봉집으로 변경.

식사 기다리면서 오락을~ 했는데 와 또윤이가 아빠 다 이기는 중. 

이번에는 언니랑 하고 있음~

 

낙지오봉스페셜...

그런데 우리가 배고픈 정도에 비해 양이 많았어 ㅎㅎㅎ

 

 

밤에는 같이 월레스와 그로밋을 보자고 했는데 앗! 금요일에 공개한다니!!!

그래서 치킨런 - 너겟의 탄생을 함께 봤지.

 

 

술이 궁금하다는 똥글이에게 처음으로 맥주를~ 냐하하하

맥주 조금을 마셔봤는데 나쁘지 않았던가봐.

다음엔 소주를 줘봐야겠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