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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윤이♡430

병원다녀왔던 날~ 집으로 도착한 상품받은 또윤이 또윤이 병원에 다녀왔던 날이다. 그리고 다행히 병은 재발하지 않았다고 하고 이렇게 재발하지 않는 경우는 매우 적다고 하더라. 하지만 2년 이내에 재발하는 일도 생기니 6개월마다 병원에 와서 소변검사를 해보고, 그 사이라도 비슷한 증상이 생기면 바로 병원에서 검사받아보라고 하셨다. 기분좋게 집으로 왔고 또윤이 이름으로 도착한 택배가 있어서 찾으러 가봤다. 또윤이보고 직접 동호수 말하고 택배받아보라고 하니 안닿여~ 잉~ 안돼~ 아니 아빠가 말해줘~ ㅎㅎ 아직 아기다. 아기. 그리고 그것은 글쓰기 상품! 2019. 10. 15.
팜스테이 마을가서 고구마 캐온 또윤이 오늘 현장학습으로 구암 팜스테이 마을에 다녀온 또윤이가 고구마를 캐왔다. 그래서 저녁 간식은 고구마~ ㅎㅎㅎ 귀여운 또윤이의 목소리가 담긴 영상을 보시라~ 2019. 10. 15.
아침 요가 또윤이~ 엄마랑 함께 아침요가를 몇 번 하더니 오늘은 저 혼자 나와서 유튜브 영상따라 하고 있다. ㅎㅎ 아 귀욤둥이~~~ 2019. 10. 10.
또윤이 수영장에서~ 강습받는 모습 ~ ㅎㅎ 순수에게 수영장 선생님이 보내주신 영상이 왔다. 엄마아빠가 함께 그 모습을 보는데 강사 선생님이 팔을 이렇게 하라고 알려주시면 혼자 팔을 쫘~악 움직이고 얼굴을 돌리는 모습에 엄마아빠는 와~~~~~~~~~~~ 아!!!!!!!!!!!!!!!! 하고 감격을 ㅎㅎㅎ 그런데 허리에 달아놓은 저 판이 계란초밥처럼 보이네. ㅎㅎㅎ 2019. 9. 26.
돈많은 또윤이~ 또윤이가 추석을 보내고 와서 어르신들께 용돈을 많이 받았다고 그동안 모았던 용돈들까지 꺼내 세달라고 했다. 오만원-만원-오천원-천원... 이런식으로 정리해놓고 동전까지 가져왔길래 내가 세어 보니까~ 736,300원! 와 우리딸 부자네! 2019. 9. 23.
또윤이가 학교에서 그린 세종대왕~~~~~ 또윤이가 학교에서 그린 세종대왕~~~~~ 돌봄교실 미술시간에 세종대왕 영정사진을 보고 그렸대요 이야아 멋지다~!!!!! 2019. 9. 23.
또윤이~ 인문독서 발표한다고~ 내일 인문독서 발표한다며 어떻게 쓰냐고 궁금해하는 또윤이 내가 차근차근 물어보고 이야기해주다가 감기로 아파서 골골대며 있으니 엄마에게 묻고~ 엄마는 써보라고 하니 혼자 고민고민하다 울먹거리면서 나에게 왔다. 기운없었지만 밝게 웃으며 일어나 같이 식탁에 앉아 한참 이야기하고~ 또윤이는 단어와 말투를 고치고~ 그러면서 다듬어서 썼다. 이렇게 적으면 내일 나와서 보고 읽는다고 하네 또윤이는 아직 9살일 뿐인데 문장의 감정을 잘 이해하고 있어~ 아 예뻐라~ 잘때는 꼬옥 포옹받았지~ ㅎㅎㅎ 2019. 9. 20.
수영 시작한 또윤이 또윤이가 어제부터 수영을 시작했다. 수영장 버스가 학교로 와서 싣고 가 수영을 하고 나중에 집까지 데려다준다는거야~ 울 또윤이가 혼자 잘 갈까 걱정도 했지만 와우~~~~~~ 다컸네! ㅎㅎㅎ 아래는 아빠의 미래희망 0.1% 2019. 7. 17.
2019년 7월 2일의 또윤이 일기 연습장에 적어놓은 2019년 7월 2일의 또윤이 일기~~~~ 2019. 7. 11.
또윤이랑 의성에 가서 오디따기~ 2019. 6. 15. 의성 이모님 밭에 이모님들과 오신 어머니 오늘 또윤이랑 애견까페 가기로 했는데 계획을 바꿔 의성으로 열심히 달렸다. 또윤이는 좀 잉잉댔지만~ 그리고 가는길에 너무 배가 고파서 수퍼에 들렸지. 도착하고 이모님들께 인사드리고 나랑 또윤이는 얼른 밥먹기!!!! 2019. 6. 18.
또윤이 앞치마~ 또윤이가 학교에서 직접 그려서 만든 앞치마래 2019. 6. 6.
보리야 ㅠㅠ 오늘 같은반 친구와 친구 동생과 애견카페에 가서 재미있게 놀고 온 또윤이. 어찌나 열심히 노는지 거의 4시간을 놀고 밤 9시 넘어서 친구와 헤어졌다고 한다. 그런데 친구와 헤어지고 집에 거의 다 왔을 때 울더란다. 왜 울지? 하고 물어보니까 지난번 갔을 때 유독 자기에게만 따라다니고 안기던 보리가 없어서 그렇다고 한다. 보고싶다고 보리는 애견카페 강아지가 아니고 다른 주인이 맡긴 강아지이고 이제 주인이 데리고갔다 하더란다. 집에 오자마자 방에 들어가서 이불에 파묻혀 엉엉 운다. 그러면서 "보리야~~~~~ 앙~~~"하고 울어. 달래도달래도 울더니 "으앙~~~ 보리야~~~~!!!" 하고 울면서 보리보고싶다고 혼잣말하며 울더라. 자신을 아껴주는 대상을 다시는 보지 못할 때 얼마나 슬픈지 사랑하는 감정과 사뭇 .. 2019.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