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장의 하루411 수성랜드 동물체험농장~ 지난번 용산역에서 동물체험했던 똥글이. 이번엔 또윤이와 함께 온가족 동물체험농장에 가보게 되었다. 장소는 수성랜드 안에 만들어진 동물체험농장 ~! 내렸던 눈이 아직도 녹지 않은 수성랜드... 일단 가족사진부터 한장 찍고~! 우린 제법 비싼 입장료를 내고 온가족 입장을 한다. 사람이 많지 않은 편이었고 아이들에게 고르게 체험을 시켜주려는 모습이 참 좋더라. 똥글이도 낯선 동물들을 실제 만져보면서 가까이 느껴본 좋은 시간이었지~ ^_^ 덩달아 울 아기 또윤이도 ㅎㅎ 엄마도~ ㅋㅋ ㅋㅋ 재미있는 경험~ 아빠 표정좀 보세요~ 얘 눈보면 넘 불쌍해~ 또윤이도 겁없이 먹이를 준다. ㅎㅎ 용감했어~ 아저씨 말씀이 이 원숭이 불쌍한 원숭이래. 원숭이 학교같은데서 너무나 맞으면서 지냈나보더라.... 그래서 데려왔다고. .. 2013. 1. 6. 엄마 머리만져주는 미용사 자매~ 하하 욘석들말야. 아빠머리, 엄마머리 만지작대면서 놀더니 이젠 본격적으로 미용사가 된 것 같다. ㅎㅎㅎ 언니는 언니대로 이쁘지만 앉은 자세가 이렇게 귀여운 또윤이 어쩔~~~~ㅋㅋ 이래놓고 다음날 아침에도 침대에 누워있는 아빠엄마에게 와서 또 머리손질을 해준다. 아하하~~~~ 나중에 해달랄때 안해주기만 해봐랏~! 2013. 1. 5. 청주 손주들~~~ 청주에서 모두 만난 손주들~ 다 모아놓으니 또 이렇게 귀엽네~ ㅎㅎㅎ 아직 바동대는 아기인 예원이. 어딘가 보며 서럽게 우는 또윤이. 물끄러미 아기를 바라보는 해선이. 맏언니인 똥글이. ㅋㅋ 다른 사진들은 어딨지? 드디어 찾았음~ 이 사진들은 전날 사진들~ 2013. 1. 2. 결혼식장에 와서~ 결혼식장에 와서 신부아버지가 신부를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는 장면 볼때마다 나도 요녀석들 데리고 저렇게 들어갈텐데~ 하는 생각에 미리 사진을 찍어두고 싶곤 하다. 지금은 나도 괜찮지만~ 나중엔 머리도 하얗게 된 할아버지로 얘들손을 잡고 들어가겠지. 그리고 또윤이의 쏘주흡입! ㅎㅎ 2012. 12. 22. 게돌이의 죽음 똥글이가 사온 두 마리 중 남은 한 마리 게돌이. 그래도 일주일마다 물은 갈아주곤 했지만 우리가 조금 바쁘단 이유로 소홀히 돌봤었는지 어느날 게집의 물은 누렇게 변해있고 죽은 채 발견되었다. 마음이 아팠다.... 우리집에 와서 그렇게 불안하게 도망다니며 밥도 잘 먹지 않더니 결국... 다시 꺼내서 물에 잘 담가두면 살아날까 기대했지만 움직이지 않는다. 이렇게 죽었지만 등에는 어쩐지 웃고 있는 것 같아. 슬퍼하지 말라고... 나는 행복헸다고... 똥글이랑 게돌이 묻어주기 위해 데리고 나왔다. 현관나와서 나무아래에 묻어주려고 위치를 찾고 있는 중이야 내가 열심히 땅을 깊게 파두고 똥글이가 게돌이를 묻어주었다. 잘자... 안녕 게돌아. 2012. 12. 15. 세 공주님~ 우리집 세 공주님. 후훗. 이 사진말이지~ 너무너무너무 잘 나왔어~ 하하하 좋다아~~~~ 2012. 12. 9. 완전 이쁜 자매 사진~! 넘넘 잘 나왔어~!!! 2012. 12. 9. 사이좋은 예쁜 공주님들과 거창에서~ 거창에 가서 놀던 하루. 우리 공주님들은 왜이리 착하고 예쁜걸까? 저렇게 사이좋게 나눠먹고 따라다니고~ 노는 공주님들. 똥글이는 나랑 자전거 탄다고 해서 작은 미니밸로도 가져와 같이 타고 다녔다. 2012. 10. 13. 연애기념일에~ 나와 순여사 연애기념일에 같이 레스토랑 가는데~ 두 공주님의 감귤즙 드시는 장면. ㅎㅎㅎ 레스토랑 들어가면서 창문으로 저 아이가 보이더라. 묶은 머리도 비슷하고~ ㅎㅎ 귀여운 저 아이랑 같이 찍어보려 했는데~ ㅎㅎ 2012. 7. 23. 허브힐즈~ 오랜만에 허브힐즈를 갔다. 최근 갔을 때가 일년반 전??? 이려나. 똥글이 유치원 입학하고 얼마 지나서였을거야. 물론 또윤이 태어나기 전. 그러니까 요때다. 그리고 허브힐즈에서 동물쇼한다고 보러간건데~~~~ 생각보다는 스토리가 재미있게 꾸며져있어서 즐겁더라. 그 중에 특히 사냥꾼으로 나온 아저씨. 그 아저씨 어눌한 말투때문에 아마도 사냥꾼 배우가 빵꾸를 내서 허브힐즈 관리과장님이 긴급투입됐나 했는데 재밌게 연기 잘 하시더라~ ㅎㅎ 놀라면서도 박수는 인색한 똥글이. ㅎㅎㅎ 또윤이는 몸부림이다. ㅎㅎ 안겨있기 싫어하네~ 푸하하~!!! 그러다 또 닮은 친구 발견. 그러나 선뜻 다가가지 않는 또윤이. ㅎㅎㅎ 나와 똥글이 에코 어드벤처를 하러 왔다. 그런데 나부터 지금 시작하고 한 시간 뒤에 아이들 하는게 어떠냐.. 2012. 7. 8. 오늘은 알라딘 키즈까페 가는 날 오늘은 알라딘 키즈까페 가는 날 또윤이는 또 신발들고 신겨달라고 들어온다. 하하하 욘석아~~~~~ 그렇게 알라딘 키즈카페를 갔더니만 음... 여기는 좀 좋네? 나랑 똥글이랑 배가 고파서 시켜먹은 식사도 뭐 나쁘지 않고 양도 많고 (많이 달랬음) ㅎㅎㅎ 또윤이는 비요뜨 저래 먹어요~~~~ 그리고 언냐랑 같이 열심히 탐험을 하고 있다네. 쨘~ 하고 나오면 다시 쏙 들어가는 또윤이. 그럼 언냐는 또윤이 잡으로 따라간다. 아유 뭐 했는지 모르겠는데 시간 잘가네. 애들도 아빠엄마들도 많고~ 히야~~ 2012. 6. 30. 조카의 돌잔치에 고고~!!! 서울 조카의 돌잔치에 가는 날. 나는 사진기사의 역할을 위해 카메라 이것저것 준비하고 KTX를 타고 고고싱~! 난 나름대로 상상하길 운전하는 것보다 두시간정도 KTX가 훨씬 편할거라고 생각했었다고~~ 훨씬 편할거라고~~~ 그런데.... 으아.... 종일 난 또윤이 붙잡고, 안고, 울면 데리고 나가고, 바동대는 녀석 달래고~~~~ 그렇게 두시간 지나니 서울이다. 으헤~~~ 사진은 뭐 또윤이 얌전해보이네. 2012. 6. 16.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