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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장의 하루411

청주갔다가~ ^^ 청주에 간 똥글이와 또윤이~ ㅎㅎ 할머니랑 앉아 있는 또윤이~ 오랜만에 만난 막내삼촌. 또윤이는 요즘 낯을 엄청나게 가리기 때문에 할머니 할아버지 뿐만 아니라 삼촌들 보고 울고불고 난리였다. 그것도 다음날 되니까 좀 좋아진거지~ ㅋㅋㅋ 할아버지의 추천으로 가게된 갈비탕집. 똥글이가 숟가락 놔드리는 모습을 보라. 진정한 효손일쎄~!! 2011. 11. 27.
커플 잠옷~~ 엄마가 사오신 커플잠옷. 두 귀여운 자매가 목욕을 마치고 똑같은 땡땡이 분홍 잠옷을 입고 자기 전에 기념 사진을 찍어본다. 나중엔 똥글이가 동생에게 동화책 읽어준다고 저러네~ ㅎㅎ 엄마는 머리 빗겨주고 있고~ 2011. 11. 16.
앞산 케이블카 타러 고고~! 앞산에 놀러가자는 순여사의 명에... 일단 다른 약속은 시간좀 정리하고 같이 앞산쪽으로 나섰다. 점심은 화덕피자~? 그러길래 검색하다보니 앞산에 '브런치 스튜디오'란 곳에 가서 점심을 먹으러 갔다. 사진으로 본 것보다 작고 아담한 가게였네. 난 홈메이드 햄버그 스테이크 세트 순여사는 플랫 브레드. 먹고 싶다던 화덕피자에 가까운~ 똥글이는 끝까지 스파게티를 고집헤서 게살크림 스파게티로... 아 보기만 해도 초 느끼함~~~~!!! 똥글이는 자기 발레 학원에서 배운거라면서 나름 아빠에게 보여주고 있는 중... 사진으로는 얘가 미쳤나~? 하는 포즈임. ㅋㅋㅋ 케이블카 타려고 기다리는 중. 나름 포즈잡은 똥글이. 이제 앞산 케이블카를 탄다. 이 케이블카는 정원이 많다보니 사람이 가득찬 채로 출발을 하네. ^^ 팔.. 2011. 10. 15.
정다운 자매~ 역시 정다운 자매 맞아~ 아침에 둘이 자는 모습~~~~ 포즈가 똑 닮았다. ㅎㅎㅎ 2011. 10. 12.
카레 스파게티~ 토요일의 출근길에는 이숙영의 파워FM에서 맛있는 요리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번엔 카레를 넣은 스파게티를 소개하면서 애들이 이거 껌뻑 넘어간다기에~ ㅎㅎㅎ 준비를 좀 했지. 우선 카레에 넣을 재료로 요렇게 준비를 했다. 뭐 기본적으로 집에 있는 재료들~ 요것들을 카레 만들듯 열심히 볶고 카레넣고 또 볶고요~~~ ^^ 이제 면을 넣고 삶아봐요. 스파게티면... 아 낯설어. 엄청 뻣뻣하네요? ㅎㅎ 이거 삶는 시간 잘 지켜야 하고 안 퍼지게 올리브 오일을 넣으라더라고요~ 이젠 면이 이만큼 삶아졌어요~ 타이머로 시간준수! 이렇게 건져내서 보니 완전 이쁘네~~~~ 이제 완성한 카레를 이뿌게 부어줍니다. 아... 그런데 양이 조금 부족해 보여요. 어흑.... 뭐뭐... 이정도면 나름대로 성공!!! 맛보는 똥글.. 2011. 10. 3.
포항에서의 똥글이와 또윤이~ 포항에서도 귀여움받은 또윤이~ 이모는 똥글이랑 놀아준다고 색종이접고 바쁜데 똥글이는 외할아버지와 함께 또윤이 말타기를 해주네~ 아 이모~ 이모노릇은 힘들어~ ㅋㅋㅋ 이번엔 풍선놀이. 풍선을 길게 불었다고 저렇게 천장에 닿게 하려고 하는 중이네. ㅎㅎ ㅋㅋ 성공이야!!!!!!!!!!! 이번엔 발차기!!!! 완전 태권도 선수 저리가라의 발차기를 보라. 2011. 9. 13.
추석날의 똥글이와 또윤이~ 추석날 6살의 똥글이는 이제 많이 커버렸다는 것을 보여주었도다~! ㅎㅎ 우선~ 술따르기!!! 아직 폼이야 어색하지만 저렇게 두손으로 술따르는 안정된 자세를 보라~! ㅋㅋㅋ 착한딸이 아빠에게도 한잔을 따르고 있공~ 지가 고기굽는다고 저런다. ㅎㅎ 대구와서도 고기굽자고~ 자기가 굽겠다고 얼마나 떠드는지~ ㅎㅎㅎ 일부러 고기를 사왔다니깐~ 그렇게 구운 고기를 할머니 입속에 쏘옥~~~~ 다음날 낮에도~ ㅋㅋㅋ 또윤이는 요렇게 안겨있고요~ 언니는 차례음식 만든다고 열심이지요~~ 차례 다 지내고 또윤이 걷기연습??? 아직 후들후들거려서 서있기도 전혀 불가능~ 올해 마지막 빙수를 먹기 위해 둥글게 모여 먹는 이 감동적인 장면. ㅋㅋㅋ 2011. 9. 12.
삼촌 결혼식장에서 삼촌 결혼식에 간 두 공주님. 그러나 아빠는 사진찍는다고 바쁘다보니 공주님들은 엄마와 외할아버지의 품에서 논다구~ 또윤공주님~~~ 외할머니 품에서 자는 또윤공주 똥글이는 작은엄마랑 보는게 낯선가보다. 예전에 또윤이 태어나고 조리원에서 만난적이 있지만서도~ 엄마랑 이쁜짓하고 있는 똥글이~ 똥글이는 한복입혀놓으니 시집보내도 되겠지? ㅎㅎㅎ 2011. 9. 3.
동래 파전~! 전날 밤, 자기 전에 '힐링캠프 -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배우 고창석이 동래파전을 굽는 장면이 방송됐었거든. 그걸 보고 있자니 아... 얼른 꼭 만들어보고 싶은거야. 그래서 퇴근하고 자전거로 대명시장을 향해 달렸지. 나머지 재료는 있다니까 조갯살이랑 새우랑 사서 집으로 왔다. 자 실파와 재료들좀 씻고 다듬고서는 말이지~ 또 달린다. ㅋㅋㅋ 우선 기름을 두르고 반으로 잘라놓은 실파를 얹는다.... 아... 이건 정석이 아니고 내가 이렇게 했다고~ 조금 구워지는가 보다가 반죽을 붓는다~ 아 반죽이 좀 질어야 했는데... 찐득하다. 피자가 만들어질듯. 음흠... 여기에 해물을 넣는다. 새우랑 조갯살 투입!!!!! 그리고 풀어둔 계란물을 위에 좌아악 붓고서는 말이지~~~ 조금 기다렸다가~~~ 홀라당 뒤집으니까... 2011. 9. 1.
포항갔다가~ 물놀이 포항갔다가 물놀이하러 갔다. ^^ 영덕쪽으로 다다다~ 달려갔는데 역시~ 해운대 뉴스에서 보던 그런 물좋은 풍경은 절대 찾아볼 수 없는 민간인들 가득한 바닷가다. ㅎㅎㅎ 똥글이는 PET 병에 바닷물을 채운다고 요구르트병을 들고 다가갔다가 물에 두어번 놀라더니 겁먹고 멀찍이서 저러네~ ㅎㅎㅎ 내가 잡아준대도 겁나나봐. 나중엔 저쪽으로 좀 걸어가서 바닷물을 담으려는데 갑자기 큰 파도가 후악~ 덮쳐버렸어. 똥글이 화들짝 놀라면서 옷 다 버리고~ ㅎㅎㅎ 막 울상되었다. ^^ 엄마랑 두꺼비집 놀이도 하고~ ㅎㅎㅎ 외할머니의 품에 안겨있던 또윤이는 잠을 깼는데 멀뚱멀뚱~ ^^ 또윤이 표정이 왜이래~ ㅎㅎㅎ 2011. 8. 7.
김치어묵 볶음밥과 어묵국 오늘의 특식은 김치어묵볶음밥이다. 김치와 함께 볶아주는 요 볶음밥은 뭐 레시피가 필요없더라. 그냥 알맞은 크기로 자른 어묵과 잘 짜둔 김치~(요건 똥글이 매운맛 한계 때문에 더욱 신중히) 그리고 열심히 볶아주면 되는거였다구. ^^ 소박한듯 맛있게 만들어진 볶음밥을 보세용~~~ 어묵으로 국도 끓였는데 말갛게~ 다시마로만 국물을 냈고 파만 올라간 어묵국. 맛있더라구용~~~ 2011. 8. 3.
오늘은 내가 만든 맛있는 토마토 볶음밥 뭔가 특식을 만들어보세~ 하는 생각에 준비한 토마토 볶음밥. 집에는 이미 토마토가 있고, 난 파프리카랑 당근, 비엔나 소세지를 사와서는 인터넷에 누군가 올린 레시피를 따라 만들어봤다. 이렇게 찍어두니 박수홍이 요리하는 프로같네~ ㅎㅎ 미리 알맞은 크기로 썰어 담아두니 볶음밥 만들기가 훨씬 수월하더라. 생각해보니까 파프리카는 초록색으로 샀어야 했는데~ 그래야 다양한 칼라가 되는데~ 실수~! 자 완성~ 어때? ^^ 그런데 밥도 진 편인데다 토마토가 물이 많아 결국 볶음밥이 질어졌다는 후기가~ 2011.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