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639

똥글이 목욕~ 요즘 배나온 똥글이. 밥을 잘 먹긴 하나? 자꾸 배만 나오는거 같아. ㅋㅋㅋ 목욕에 돌입하기 전 몸매 확인하는 똥글이 목욕한다고 물에 넣으면 이젠 자기 스스로 물발라서 닦는다. ㅋㅋㅋ 웃겨요~ 아주 웃겨요~ 뭘 비비적대는지 후훗 2008. 3. 12.
엄마아빠 화장품 바르기~ 똥글이 엄마 화장품 꺼내서 뒤적이는 재미가 솔솔한가봐. 그래서 요즘엔 엄마 파우더 바르는 시늉도 하고 (물론 자기 로션은 뭐 열심히 바르는 흉내) 그런데 저녁에 보니 엄마 립글로스를 가지고 놀길래 얏! 하고 가봤더니 벌써 코에다 칠해버렸다. ㅋㅋㅋ 코피난거 같아. 그러고서는 아빠 로션 바른다고 또 저래~ 에이궁 2008. 3. 10.
따뜻한 날 수성못으로~ 수성못에 놀러간 우리 가족~ 후훗... 날씨가 제법 좋으니까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다. 한쪽에 주차하고 똥글이를 데려가니까 아니 욘석 제멋대로 다니려고 한다. 손잡고 끌고가려고 해도 안 따라가고~ 엄마아빠가 안 따라와도 혼자 어찌나 다니는지... 후훗. 자기주도적이야~ 강아지를 보고 신기하게 따라갔는데 강아지나 똥글이나 크기 같은듯. ㅎㅎㅎ 하지만 강아지는 별 관심 안보이고 다른데로 놀러다니고 그러더라구 비둘기 나는거 보고 따라갔지만 후두둑 사라지는 비둘기. 그냥 바라보는 똥글이의 저 S라인을 보라 또 강아지에게 관심을... 다른 엄마들은 애기가 강아지를 안 무서워한다고 신기하게 보던데 원래 무서워하는건지 잘 모르겠다. 워낙 똥글이는 붙임성이 좋은가봐~ 2008. 3. 10.
아기가 신기한가? 금옥이네 식당에 밥먹으러 갔더니만 옆 테이블에서 노는 아기를 보고 자꾸 그리로 가서 쳐다보는 똥글이. 아기도 똥글이가 좋은지 저렇게 호감을 보이는군. 가까이 가면 만져보던가 놀던가 하지 그냥 멀뚱멀뚱하기만 하고~ ^_^ 동생 생기면 어떻게 하려나? 후훗~ 2008. 3. 10.
엄마아빠 출근하는거 확인하러 나오나? 3월 3일부터 엄마아빠의 동시 출근으로 건너편 집 아주머니가 돌봐주시는데 그래도 이틀은 똥글이가 자고 있을 때 나왔지만 3일째 되는 날부터는 아침에 불안한지 깬다. ^^ 별로 할일도 없으면서 깨서는 뒹굴뒹굴거리다가 아줌마 나타나면 울상짓고 아빠 붙잡고 우는 가엾은 똥글이... 2008. 3. 7.
키즈 까페에서 놀다. 키즈까페에 한번 들려봤던 똥글이가 즐겁게 잘 놀았다길래 나도 함께 가보고 싶던 차에 드디어 오늘 가보았다. 넓은 실내에 아이들 많고 엄마들 많고~ 장난감 많고 신나하는 똥글이. 두 시간을 신청했는데 거의 두 시간을 쉬지 않고 다니더군. ㅋㅋㅋ 똥글이가 어떤 가지고 놀고 싶어 하던 장난감을 어떤 오빠야가 슥 빼앗들 가져가니까.... 잠시 우울한 표정을~ ㅋㅋㅋ 분명 크면 노래도 잘 하겠지? 다른 언니들이 테이블 위에 정성들여 쌓아 놓은 것들을 막 어질고 있는 똥글이. 그런데 언니들이 착해서 뭐라하지 않더라~ ㅎㅎㅎ 이렇게 놀면 그날 낮잠은..... 엄청 잘 자요~ ^_^ 2008. 2. 29.
그림쟁이의 딸 울 똥글이는 그림쟁이의 딸! ㅎㅎㅎ 발바닥을 도화지삼아 저런 낙서를? 돌잡이 때 붓잡은 것을 증명하고 있다. 하하~~~~ 2008. 2. 21.
어이쿠 신발도 신네? 똥글이가 나가고 싶어하는 것은 당연했는데 어느 날 현관앞에서 혼자 부시럭 댔는데 뭘하나 하고 가보니 벌써 아빠 운동화를 신고 떡하니 서있는게 아닌가? 하하하 폼이 딱 나는걸? 아직 자기 신발은 바동거리기만 하지 신지는 못하는데 아빠 신발은 뭐 발만 넣으면 끝이지~ ㅎㅎ 2008. 2. 19.
새우깡 간장무침 똥글이 요즘 여자 아이라고 말야 소꿉장난하는거 같단말야~ 자꾸 간장을 꺼내서 가지고 놀고 그러는데 이번엔 새우깡을 담아줬더니 그릇을 들고 가서 간장 붓는 시늉도 하네. ㅎㅎㅎ 간장 붓고 과자먹고. 이거 다 커버렸잖아? ^_^ 2008. 2. 17.
폐허 현장 똥글이가 집을 어지르는 정도는 바로 이 정도. 하여간 이렇게 난리를 치면 고마 그날 하루 다 간다. ㅋㅋㅋ 요즘 씽크대에서 간장이나 냄비 , 뚝배기 들고 다니는게 재미인가봐~ 2008. 2. 17.
골프 신동 골프 신동 똥글이. 후후후 집에 있는 탁구공을 가지고 놀더니 할아버지의 효자손을 들고 툭툭 치며 다니는데 어찌나 잘 맞추고 다니던지 아이고 골프 신동이 아닐까? 하하하 뭐 돌지난 아이가 운동신경이 제대로 발달해 있을라고~ 하하 귀여워 똥글아~ 2008. 2. 6.
언니야랑 함께 순수 친구네 집에 놀러 갔는데 혼자 있는 언니야가 똥글이를 보면 아주 좋아하거든. 이쁨 많이 받는 똥글이는 언니야가 태워주는 자전거 뒷자리에서 신기한듯 쳐다본다. ^_^ 언냐는 신나서 열심히 태워주는 모습이 캬~ 역시 아이는 혼자 크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부쩍!! 든다. 2008.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