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헌절. 그리고 우리 부부의 결혼기념일. 똥글이와 순수가 있어야 할 조리원을 알아보기 위해 성서쪽 메디파크 병원으로 향했다. 조리원이란데 처음 들어가보네... 순수가 말하기를 범어동의 메디파크가 시설이 더 좋고 또 9월말에 산모들이 집중(?)되어 있다고. 음... 하여간 예약을 해놓고 우린 같이 백화점에 갔다. 집에서 입을 내 티셔츠와 출산용품을 장만하기 위해.
목록을 보면 정말 이렇게 많이 필요한지 놀라게 된다. ㅎㅎㅎ 겉싸개, 속싸개가 뭔지도 몰랐고 배내저고리가 또 뭔지... 좁쌀배게와 짱구배게는 또 뭐람~ ㅋㅋㅋ 그런 것들을 고르는데 한 시간 훌쩍 넘어버렸다. 아이고 아빠되기 힘드네? 그런데 출산용품을 보면서 느껴지는건... 이야 이렇게 생소한 것들이 우리 집에 들어온다 생각되니 정말 아이가 생겼다는게 실감나는거야... 정말. ^_^*
목록을 보면 정말 이렇게 많이 필요한지 놀라게 된다. ㅎㅎㅎ 겉싸개, 속싸개가 뭔지도 몰랐고 배내저고리가 또 뭔지... 좁쌀배게와 짱구배게는 또 뭐람~ ㅋㅋㅋ 그런 것들을 고르는데 한 시간 훌쩍 넘어버렸다. 아이고 아빠되기 힘드네? 그런데 출산용품을 보면서 느껴지는건... 이야 이렇게 생소한 것들이 우리 집에 들어온다 생각되니 정말 아이가 생겼다는게 실감나는거야... 정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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