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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글이♡

네 번째 병원방문과 동시에 똥글이와의 만남.

by J.U.N. 2006. 4. 22.

요즘 순수는 배가 나온다고 표안날만한 옷을 관심가지고 보더니만 하나 사입었다. 저런 옷이 유행하기도 한단다. 오늘은 병원에 들러서 같이 들어갔다. 등을 보이고 앉아 있는 의사 선생님 앞에 보이는 모니터에서 처음 보게된 똥글이는 아빠가 들어오니까 방긋 웃는 것 같았다. (나중에 순수에게 물어보니까 자긴 그렇게 안 보였다지만) 혼자서 꼬물꼬물 움직이는 모습이 무척 신기했다. 아직 형태가 어떤지 잘은 모르겠지만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다는걸? 그럼~ 온 가족들이 그렇게 널 기다렸는데 건강하게 태어나야지. 안 그렇냐 욘석아~ 사진을 보면 12cm 라는 요 작은 것이 뼈대있네 그려... 후훗. 웅크리고 뭘 하시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