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아버지,외할머니, 이모와 이모부와 함께한 파주 여행~

 

 

 

 청주에서 명절을 지내고 다음날 떠난 파주.

새로 산 퐈~인드라이브 네비게이션이 어찌나 길안내를 잘 해주던지 서울 가까이 가는 동안 거의 막히지 않고 잘 나갔다. 문제는 서울 들어가서 막히기 시작했는데 그래도 안내가 꼼꼼해서 잘 다녔지.

가다가 휴게소~~~~~ 책구경하는 공주님들.

 

 

다시 자유로를 달려 가다가 꺾어보려는데 우아 몇 킬로 줄을 선 자동차들... 저리 들어가야 하나? 아닌거 같아서 가다보니... 으아... 저 긴 줄이 바로 진입로가 맞는거야.

코앞에서 억지로 들어가버렸는데 기다리던 사람들에게 너무 미안하더라구. 쏘리~ 그리고 들어가서도 엄청 막히더라. 아유~~~~

 

그러다 찾아간 펜션. 아 귀여워~

 

 

 

마당에는 토끼도 닭고 있었고 말이지~

닭에게 풀을 먹여주는 똥글이. 외할아버지~

 

 

 

 

 

난 빨래통 들고 나와서 잠자리 한마리 잡아 이렇게 컵에 넣었지~ ^^

 

 

똥글이보고 다시 날려보내자니까 이렇게 열어준다.

컵속에 갇혀도 보고~ 좋은 경험했구나 잠자리~

 

 

첫날은 롯데아울렛 구경을 갔는데... 우아 넓기도 엄청나게 넓고 사람도 많고~ 대단해.

프라다 매장앞에서는 사람들이 줄을 서있더라. 푸허~허~헐~

많은 사람들의 핸드프린트 중에서 김태원의 손만 딱 찍었다. 흠~ 투박한듯하지만 저 섬세한 손~

 

 

 

여기 폴 바셋이 있길래 얼른 들어가봤다.

유명한데 대구에서는 만날 수 없는 곳.

 

 

이렇게 받아본 폴바셋 에스프레소는 와우!

야성미가 확 느껴지더라. 어떤 원두, 어떤 로스팅, 어떤 블렌딩일까가 궁금...

 

 

벽에 그려진 날개에 포즈를 취한 서윤이. 아 옷은 좀 에러지만~~~

 

 

인근에서 유명한 식당에서 조카의 모습~ 욘석 어찌나 똘망똘망한지~ ㅎㅎ

 

 

그보다 언니 또윤이는~ 신발이 좋은가보네?

 

 

 

 

 

 

 

 

 

 

펜션으로 돌아와서 맛본 아침식사.

이렇게 볶음밥과 떠먹는 요구르트를 주신다고~ 요호호~!!! 좋아요!

 

 

파주 임진각의 평화누리 공원에 가봤다.

와우~! 여기 넘 좋던걸?

언제 또 와보겠니~ 싶어서 열심히 다녀봤지~

 

 

 

 

 

날씨는 또 왜이리 뜨거울만큼 좋은거야? ㅎㅎㅎ

 

 

우리는 평화누리 공원에 갔는데... 우와 정말 좋더라~ 정말 굿!!!!

 

 

 

밤에 맛있는 고기타임.

춥기도 하던데. 나랑 동서랑 장인어른은 밖에서 열심히 구웠다. 냠냠.

 

 

 

 

이틀간 아침운동을 하던 시골길. ㅎㅎ

 

 

펜션을 떠나오기 전 마지막 가족사진~!!!

 

 

휴게소에서 또윤이~

물론 동전 안넣고 타는 시늉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