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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장의 하루418

부산시립미술관에 이우환 작품 낙서? 며칠전에 부산시립미술관에 이우환 작품에 워너원 낙서가 되어있다고 하는 기사를 봤다.워너원팬인 똥글이가 말해줬지. 나는 다음날인 4월 1일에 부산 라이딩을 하러 갔다가 부산시립미술관에 가서 확인해봤는데 정상적으로 복원처리되어서 보이지 않더라. 똑같은 위치에서 찍어서 똥글이에게 보여줬지~ 낙서가 없더라고~ ㅎㅎㅎ 이게 낙서 사진인데 굽은면의 바깥쪽 인 것 같아. 하지만 지금은 흔적을 찾을 수 없음 2018. 4. 2.
포항 할아버지할머니+이모와 이모부+사촌들과~ 외가 식구들이 모두 모이는 날~~~~ 포항에서 사오신 맛있는 대게와 회, 매운탕 등~ 유후후~~ 다음날 자고 일어난 또윤이와 하연이는 봉봉위에서 물건들을 팔기 시작했다. ㅎㅎㅎ 또윤이가 묻더라구."개장이야? 매장이야?" ㅎㅎㅎ 확인하고 가서는 저렇게 유리에 붙여놓고 손님들에게 안내하는 중~ 사람들에게 돈을 주고 갔고~ 그 돈으로 사러 오라는거야~나는 저 머리띠를 하나 샀지~ 거스름돈도 주더라~ 점심먹을 겸 사문진 나루터로 갔다가 딱 보니 유람선 한번 타야겠지?미리 표를 끊어놨고~ 아이들은 기다리면서 가위바위보 놀이하는 중 1시 배 탑승하는 시간이 되었다. 여기서 부터 몇 장은 똥글이가 찍음날씨가 더워서 벗어놓은 외투들을 차에 가져다놓으려고 아빠는 없음~ 아빠도 탑승하러 가는 길에 어어 아깐 제대로 못봤는.. 2018. 3. 30.
똥글또윤 학교 공개~ ^^ 오늘은 똥글이와 또윤이의 학교 공개가 있는 날.두 딸들의 학교수업 모습을 보러 갔지요~ ^_^ 우선 똥글이~새로운 6학년이 된 똥글이는 모둠원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발표해서 최강의 모둠이라고 하지. 오늘의 수업은 사회시간 조선시대 여인의 모습에 대해서~ 서로 조사하고 연구하고 발표하는 시간이었어. 그러다가 1학년 교실의 또윤이를 보러 갔지~ 엄마랑 체인지~!!또윤이 반은 색종이를 동그라이 네모 세모로 오려서 풀로 붙인 후 모둠별로 나와서 자신이 붙인 모양을 설명하는 수업이었어. 교실 뒤의 또윤이 붙인 게시물들~왼쪽 기구모양은 아빠랑 같이 색칠해서 가져간 거고, 오른쪽은 교실에서 그렸나봐. ^_^ 선생님의 질문에 O, X 하는 아이들~ ^_^ 엄마는 먼저 출근하고 아빠도 간다니까 교실에 들어가지 않고 "아빠.. 2018. 3. 23.
똥글이와 또윤이가 손잡고 함께 등교~ ^^ 매일 아빠가 데려다줬지만 이제 아빠도 데려다주지 못하고 출근해야 한다고 연습시키는 중~똥글이가 별로 내키지 않아하는 것 같지만 언니가 동생 잘 데리고 가야 한다고 여러번 일러줬지~ ㅎㅎㅎ예쁜 딸들~~~ 2018. 3. 20.
빽다방 사라다빵 http://tv.naver.com/v/2671266똥글이가 알려준 링크를 보고 오옷! 이거 맛나겠는데? 싶어서어제 빵집을 전전했지만 '핫도그빵'을 구하지 못해서 모닝빵과 식빵만 사들고 왔었다. 오늘 아침 드디어 도전!!!!! 그리고 이렇게 빵에 넣어 완성!!!!!아빠엄마는 잘 먹는데 또윤이는 별로인가봐. 잉잉 2018. 3. 18.
들판 미나리 14호에 가다~ 작년 직장에서 함께 갔던 미나리집이 어디더라~? 싶어서 구글포토를 열심히 뒤져서 찾아낸 들판미나리14호여기는 자리값 3천원과 미나리값 한묶음 1만원만 주면 나머지것들을 사들고가서 마음껏 해먹을 수 있는 곳이다.(불판, 가스, 접시, 컵, 수저 제공하고... 함께 주는 된장과 김치도 있음) 미리 예약했었는데 똥글이 독서수업마친 녀석을 데리러 가서 태우고 막 달려서 약속된 2시에 약간 늦음. 어 그래도 자리가 있네. 다행히~ 사람들이 넘쳐대면 어쩌나 했거든. ^^ 자리에 앉으니 기본 세팅이 이렇다. ㅎㅎㅎ 우리가 싸온 것들을 꺼내기 시작. 삼겹살 두 근, 된장, 김치, 상추, 남은 와인과 소주, 음료수, 과일 등등미나리 맛을 보니 아삭아삭~ 조금전 따온 상태라 그런지 질기지도 않고 넘 좋다~ ㅎㅎㅎ 와인 다.. 2018. 3. 17.
이불개기 생활습관을 하나씩 바로잡는 중 가장 먼저 하게 되는 것 바로 이불개기.일어나자마자 딸들 이불개고 나오라고 하는 중인데~2월과 3월 초까지 일단은 아빠가 함께 도와주면서 이불을 잘 접고 한쪽에 놓도록 시켰는데 이제는 딸 둘이서 잘 정리하고 나온다. ㅎㅎㅎ 아유 이쁜 딸들~ 2018. 3. 16.
아하하하 워너원 퍼즐 맞추기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8. 3. 3.
아빠육아 예선 첫(?) 날 아 오늘의 대망의 아빠육아 첫날이라고 불릴만한 날이다. ㅎㅎ순여사는 일찍 출근을. 똥글과 또윤은 집에 남았고 또윤의 친구 윤주가 와서 놀고 있는 상황.하지만 똥글은 어제 저녁부터 열이 나고 속이 안좋아서 힘들어하더니 새벽에는 토하고, 아침에는 설사를 했다. 병원에 데려가려니 또윤과 친구를 점심때 연우네 집으로 태워줘야 해서 그 이후에 가려고 함~ ^_^ [아~ 역시 이 훌륭한 딸들은 책읽는다~] 일단 아침에 힘없다고 울먹울먹 똥글이 먹이려고 죽집으로 가서 쇠고기 야채죽 사들고 옴.속이 울렁대는 똥글이는 동치미 국물 한입 먹더니 갑자기 힘이 나는듯 웃고 농담을 하네~ ㅎㅎ 하지만 죽은 2~3 숟가락 먹고 빌빌~ 에고고 점심 때 또윤과 윤주를 데려다주고~ 아파서 힘없는 똥글이 데리고 병원으로 가보니 허거걱!.. 2018. 2. 28.
똥글또윤이랑 서문시장에 그저께 똥글이 약받으러 가는 길에 둘을 데리고 가서는 서문시장 나들이를 했다.뭐 별건 없지~ 오뎅먹고, 김밥먹고 정도를 계획한것. 시장을 주욱 지나면서 우동과 오뎅을 먹을 장소를 딱 찜해놓고 꼬마김밥 사러 조금 헤맨 후에 몇개 사들고는 다시 찾아와서 먹었다. 오뎅 7개, 우동 하나, 김밥 5개. ^_^ 또윤이 표정이 대박~ 나는 건너편집에서 전용 수세미 하나 득템. ㅋㅋㅋ 그리고 킹콩커피에서 킹콩라떼 한잔. 연유로 맛을 냈다는데 어~~ 달다~ 진료받으러 가자마자 키를 쟀는데 135cm 래~ ^_^ 약받아서 돌아오는 중 앞머리 몇가닥이 얼굴로 흘렀길래~ ㅎㅎㅎ 2018. 2. 24.
얘들이 아이돌에 빠져서는~ 오늘 방학맞이 뷔페에 다녀왔어. 쿠우쿠우라는 초밥전문 뷔페인데. 아침까지 굶어가며 열심히 먹으리라 다짐했건만 모두 점점 배불러지면서 의욕과는 다르게 먹는 속도가 확 느려짐. 1층에 큰 서점이 있다고 해서 또윤이 친구 생일선물을 뭘 고를까 찾아갔는데욘석들은 워너원 보고 좋아서~ 저러고 있다. ㅎㅎㅎ욘석들 어젯밤엔 잠자러 누워서는 아이돌 노래 흥얼댄다고 1시간 넘게 안자고. ㅎㅎ 2018. 2. 24.
조개전골을 애타게 기다리는 녀석들~ 오늘은 요즘에 핫한 조개전골을 먹겠다고 용산동으로 향했다.대낮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 않았고 2인 38,000원 짜리 하나를 우선 시켰는데세팅 해주고나서 12분을 기다려야 한다며 타이머를 작동시키는데 와우... 기다리는게 힘들던걸. 똥글이도 또윤이도 기다린다고 한참을~ 왜이렇게 시간이 안가냐고... ㅎㅎ 그러다 시간이 다 되어서 뚜껑을 열었더니 와우~!!!! 저기 오른쪽에는 계란탕 아니고 치즈야.여기 조개와 오징어 등등 잘 먹고나서 칼국수도 만들어 먹었는데 국물이 쫄아들어서 좀 짰어.칼국수는 사진찍을 틈 없이 다 먹어버림. 건빵을 남은 치즈에 찍어 먹는 맛이 이렇게 좋았다니!!!!!! 2018.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