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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울보 또윤이~ 또윤이가 기분이 좋지 않아 찡찡거리는데 언니가 놀리고 장난을 치니까 더 운다~ ㅎㅎㅎ 이렇게 별일 없는데 앙앙 거리고 우는게 처음인 것 같네??? ㅎㅎ 귀여워~ 순여사가 그런다... 둘째는 우는 것도 귀여워서 일부러 울리기도 한다고~ ㅎㅎㅎ 2011. 8. 29.
또윤이 막 굴러다닌다~ ㅎㅎㅎ 또윤이 이젠 방을 여기저기 마구 굴러다닌다. 욘석 어쩌면 좋노~~~ 2011. 8. 29.
괴상하게도 잔다~ 잠자려고 준비하다 보니 또윤이~ 이러고 잔다. ㅋㅋㅋ 같기도가 생각나네... ㅎㅎ 요즘 또윤이가 자꾸 딩굴딩굴 굴러서 자다가 매트 아래로 떨어질까 신경이 많이 쓰인다. 근데 아침에 '쿵' 소리가 나서 보니 또윤이가 매트에서 바닥으로 굴러 떨어졌는데.... 그래놓고 잘 자더라.. ㅎㅎ 2011. 8. 29.
슈티미니첩? 뭔지 모르겠다. 미니첩이. 뭐냐????? ㅎㅎ 2011. 8. 26.
똥그란 의자에 앉아서~ ^^ 예전에 똥글이에게 의자를 선물해줬던 주현이 생각이 나서 의자를 꺼내 또윤이를 앉혀봤네. 얌전하게 앉아 아빠를 바라보는 또윤이~ 요게 130일때의 또윤이~ 그리고 이 의자의 원래 주인 똥글이 언냐의 사진은 똥글이 약 75일 때의 사진. 똥글이랑 또윤이랑 사진상으로 2달 차이가 난다지만 머리숱이 어마어마하게 달라 보이네~ ㅎㅎㅎ 2011. 8. 24.
옥성자연휴양림에서 올여름 우리 가족의 오붓한 피서지로 간 곳은 멀지 않은 옥성자연휴양림이다. 구미근처인데 그래도 대구에서 꽤 가더라구... 시골길 열심히 달려서 도착했지. 날씨가 괜찮은거 같아서 일단 물놀이하러 갔는데 아무래도 여름의 후반에 와서인지 해떨어질때가 되니 으슬으슬 추워진다. 그래도 똥글이는 신난다. ㅋㅋㅋ 그런데 급히 준비해서 오다보니까 라이터랑 우유를 안사왔네? 아래에 슈퍼에서 우유안판다고 하고... 가스레인지가 아닌 전기 핫 플레이트고~ 아니... 숯에 불을 붙여야 하는데 방법이 없더라니깐~ 그래서 전기 플레이트에 종이를 대서 붙여볼까 해도 빨갛게 구워지기는 하는데 불은 안붙어... 바로 앞의 관리소는 직원들 다 퇴근했고... 그래서 달렸다! 다음지도 검색결과 3킬로쯤 가면 슈퍼가 있대요. 막 달려가봤는데.. 2011. 8. 19.
백일 사진 찍으러 스튜디오를 갔다 우리 가족 모두 또윤이 백일 사진을 찍으러 갔다구. 알고보니 또윤이 태어났던 병원 바로 근처더라구. 들어가보니 먼저 온 아기는 울고 보챈다고 엄마랑 할머니가 고생중... 하지만 또윤이는 얼마나 착한지 한번 울지도 않는데~ 앨범 세트 뭐할지 정하고 이제 사진을 찍기 시작한다. 정말 방글방글 찡그리지도 않고 잘 찍고 있는 또윤이~ 이렇게 착하면 사진사들도 찍을맛 날거야. 옷은 세번 갈아입었었다. ^^ 사진을 찍을 때 윙스푼 맛집을 돌려보니 근처에 정도너츠라는 유명한 집이 있더라구. 그래서 다같이 들어가봤지. 생강 도너츠도 넘 맛있고~ 인삼도 맛있고~ 그런데 커피는 좀 밍숭거림~ ㅎㅎ 그 와중에 모델이었던 또윤이는 잘 잔다. ^^ 이양. 오늘은 스케쥴이 꽉 찬 날이야. 이번엔 또윤이 예방접종 한다고 보건소엘 .. 2011. 8. 16.
포항갔다가~ 물놀이 포항갔다가 물놀이하러 갔다. ^^ 영덕쪽으로 다다다~ 달려갔는데 역시~ 해운대 뉴스에서 보던 그런 물좋은 풍경은 절대 찾아볼 수 없는 민간인들 가득한 바닷가다. ㅎㅎㅎ 똥글이는 PET 병에 바닷물을 채운다고 요구르트병을 들고 다가갔다가 물에 두어번 놀라더니 겁먹고 멀찍이서 저러네~ ㅎㅎㅎ 내가 잡아준대도 겁나나봐. 나중엔 저쪽으로 좀 걸어가서 바닷물을 담으려는데 갑자기 큰 파도가 후악~ 덮쳐버렸어. 똥글이 화들짝 놀라면서 옷 다 버리고~ ㅎㅎㅎ 막 울상되었다. ^^ 엄마랑 두꺼비집 놀이도 하고~ ㅎㅎㅎ 외할머니의 품에 안겨있던 또윤이는 잠을 깼는데 멀뚱멀뚱~ ^^ 또윤이 표정이 왜이래~ ㅎㅎㅎ 2011. 8. 7.
똥글이 뒤집기 성공!!!!!! 똥글이가 뒤집으려고 낑낑거리고 있다. 포항에서 누워 자려던 또윤이 몇 번이나 뒤집을듯 시도를 해서 카메라를 대기시켜뒀는데 뒤집을랑말랑~ ㅎㅎ 그러다 다음날 아침... 또 뒤집을 기세의 또윤이~ 그래서 카메라를 들이댔더니!!!!! 성공!!!!! 2011. 8. 7.
김치어묵 볶음밥과 어묵국 오늘의 특식은 김치어묵볶음밥이다. 김치와 함께 볶아주는 요 볶음밥은 뭐 레시피가 필요없더라. 그냥 알맞은 크기로 자른 어묵과 잘 짜둔 김치~(요건 똥글이 매운맛 한계 때문에 더욱 신중히) 그리고 열심히 볶아주면 되는거였다구. ^^ 소박한듯 맛있게 만들어진 볶음밥을 보세용~~~ 어묵으로 국도 끓였는데 말갛게~ 다시마로만 국물을 냈고 파만 올라간 어묵국. 맛있더라구용~~~ 2011. 8. 3.
수박 아이스크림~ 이것도 어디서 본거얏! 수박을 삼각형으로 잘라서 나무 젓가락 같은걸 꽂아 냉동실에 한시간 얼린단다. 그래서 저렇게 얼려놨지~ 오잉? 난 맛있더라구!!! 똥글이는 한개 먹고 맘에 안드나봐~ ^^ 2011. 8. 1.
수박 가면! 열심히 수박을 파면서 화채 만들고 있는 똥글이. 유치원에서 배웠다나? 뿡뿡이에서 나왔다나? 그러면서 저렇게 다 파내서 만든다. ^^ 왼쪽에 수북하게 보이는 정도가 두 그릇 나와버렸어. 그리고 가면 우두두!!!!!! 하하하하~~~ 2011.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