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에도 그다지 입맛 까다롭지 않은 순수가 점심으로 육개장을 먹으러 가잔다. 음... 육개장하면 바로 시내의 '진골목 식당'이 아니던가... 오랜만에 가보려고 하니 처음엔 식당 이름도 생각이 안나더군. ㅎㅎ 빗길을 뚫고 식당 근처에 주차하니 비가 뚝! ^^* 식당입구부터 풍기는 올드한 분위기.
내부도 오랜 세월동안 쌓인 상당한 포스가 느껴진다.
점심을 먹다보니 폭우가 쏟아진다. 서서히도 아니고 한번에 쫘악~! 퍼붓는 비. 그리고 순수가 어쩐 일로 커피를 마시러 가잔다. 막연히 수성못으로 향하다가 지난번 지나가보기만 했던 '빈센트'에 가볼까? 역시 도착하니 비가 똑 그친다 ^^ 그리고 느껴지는 이 분위기 넘 좋은걸?
바깥도 나쁘지 않은데 실내 디자인도 마음에 드는군... 3층으로. 순수는 배 위로만 찍으면 전혀 임산부로 보이지 않는다 ^^
내부도 오랜 세월동안 쌓인 상당한 포스가 느껴진다.
이 식당에서 먹어봐야 할 달큰한 맛이 일품인 호박전...
요건 육개장~ 파가 큼직큼직 들어 있어서 역시 달큰한 맛이다. ^^
점심을 먹다보니 폭우가 쏟아진다. 서서히도 아니고 한번에 쫘악~! 퍼붓는 비. 그리고 순수가 어쩐 일로 커피를 마시러 가잔다. 막연히 수성못으로 향하다가 지난번 지나가보기만 했던 '빈센트'에 가볼까? 역시 도착하니 비가 똑 그친다 ^^ 그리고 느껴지는 이 분위기 넘 좋은걸?
바깥도 나쁘지 않은데 실내 디자인도 마음에 드는군... 3층으로. 순수는 배 위로만 찍으면 전혀 임산부로 보이지 않는다 ^^
역시 난 마루바닥이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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