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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장의 하루

포항에~ ^^

by J.U.N. 2006. 2. 25.

음 애기 이름(태명)을 예전부터 농담처럼 얘기하던 '재아(재철이의 재, 영아의 아'로 부르곤 했는데 안되겠어. 이름이 맘에 안들어... 아빠처럼 똥그란 애기일테니 '똥글이'로 부르기로 결정. ㅋㅋㅋ 똥글아~~~♡
그나저나 포항에 달려갔다. 기뻐하시는 장인어른은 외손주가 담배냄새나는 외할아버지를 싫어하면 어쩌나 싶어 담배를 끊으신다고. 가족들 너무나 기뻐한다. ^^  그리고 장인어른의 강력한 포스의 심천사혈을 처음 맛봤다. 똥글아~~~~~~~~ 자두같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