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살면서 못 가본 곳들이 여전히 많은데... 팔공산 갓바위, 케이블카, 제2석굴암 등은 13년 대구인생에 운명처럼 가보지 못한 곳이다. 그래서 오늘 케이블카를 같이 타러 가자고 졸랐지. 후훗...
오오 케이블카... 중학교때쯤 타보고 첨... 2년 전에 곤돌라 타본게 전부였는데.
위에 도착했는데 아앗... 이렇게 볼거리가 없어서야. 바람이 잘 부는 길목에 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했다. 그런데 내려가기 싫은거 있지... ^^ 담에 올라올땐 애기 손잡고 올라와야지. 히힛...
오오 케이블카... 중학교때쯤 타보고 첨... 2년 전에 곤돌라 타본게 전부였는데.
덤으로 같이 갔던 갈매님이 우릴 찍어줬다. 후후후 저 덥수룩한 나의 모습이여.
올라가면서 이리저리 찍어봤는데... 이야 풍경 멋지군.
위에 도착했는데 아앗... 이렇게 볼거리가 없어서야. 바람이 잘 부는 길목에 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했다. 그런데 내려가기 싫은거 있지... ^^ 담에 올라올땐 애기 손잡고 올라와야지.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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