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멀지 않은 화원IC 반대편쪽에 남평문씨 본리세거지가 있다. 이름은 '인흥마을' 대구에 10년 넘게 살면서 이런 곳이 있다는 사실을 이제서야 알게 되다니... 어휴~
인흥마을을 한달 반 사이에 네번을 갔다. 처음 갔을 때의 이미지가 너무나 좋았기 때문에 이젠 고즈넉한 분위기가 생각나면 자연스레 인흥마을을 떠올리는 것 같다.
인흥마을의 수봉정사에서...
수봉정사는 수봉선생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정사(精斜)이고 대표적 목조건물로 꼽히는데 특히나 앞의 정원은 너무나 분위기있다. 정원을 등뒤로 한장 ^^
흙으로 만들어진 담의 높이가 꽤 크다. 왜이랬는지 모르고 있었는데... 조상들이 말을 타고 다녔기 때문에 그만큼 높아진 거라고 한다 ^^
인흥마을에는 또 광거당이라는 유명한 재실(齋室)이 있다. 지금은 특별한 행사가 아니면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문을 잠갔다가 관람객들이 오거나 행사가 있어야 문을 열어준다고... 광거당엔 담벼락 옆으로 심겨진 대나무들이 인상적이다.
다음엔 간단하게 차를 마실 준비를 해서 가면 좋겠다 ^_^
인흥마을을 한달 반 사이에 네번을 갔다. 처음 갔을 때의 이미지가 너무나 좋았기 때문에 이젠 고즈넉한 분위기가 생각나면 자연스레 인흥마을을 떠올리는 것 같다.
인흥마을의 수봉정사에서...
수봉정사는 수봉선생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정사(精斜)이고 대표적 목조건물로 꼽히는데 특히나 앞의 정원은 너무나 분위기있다. 정원을 등뒤로 한장 ^^
흙으로 만들어진 담의 높이가 꽤 크다. 왜이랬는지 모르고 있었는데... 조상들이 말을 타고 다녔기 때문에 그만큼 높아진 거라고 한다 ^^
인흥마을에는 또 광거당이라는 유명한 재실(齋室)이 있다. 지금은 특별한 행사가 아니면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문을 잠갔다가 관람객들이 오거나 행사가 있어야 문을 열어준다고... 광거당엔 담벼락 옆으로 심겨진 대나무들이 인상적이다.
다음엔 간단하게 차를 마실 준비를 해서 가면 좋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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