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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글또윤 학교 공개~ ^^ 오늘은 똥글이와 또윤이의 학교 공개가 있는 날.두 딸들의 학교수업 모습을 보러 갔지요~ ^_^ 우선 똥글이~새로운 6학년이 된 똥글이는 모둠원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발표해서 최강의 모둠이라고 하지. 오늘의 수업은 사회시간 조선시대 여인의 모습에 대해서~ 서로 조사하고 연구하고 발표하는 시간이었어. 그러다가 1학년 교실의 또윤이를 보러 갔지~ 엄마랑 체인지~!!또윤이 반은 색종이를 동그라이 네모 세모로 오려서 풀로 붙인 후 모둠별로 나와서 자신이 붙인 모양을 설명하는 수업이었어. 교실 뒤의 또윤이 붙인 게시물들~왼쪽 기구모양은 아빠랑 같이 색칠해서 가져간 거고, 오른쪽은 교실에서 그렸나봐. ^_^ 선생님의 질문에 O, X 하는 아이들~ ^_^ 엄마는 먼저 출근하고 아빠도 간다니까 교실에 들어가지 않고 "아빠.. 2018. 3. 23.
또윤이에게 아빠가 일찍 데리러 가지 못했던 날~ 어제처럼 오늘도 늦게까지 출장이 있어서 엄마보고 또윤이 귀가 부탁을 했다. 그리고 등교는 딸들만 하는 첫 날. ^^그리고 나는 먼저 나와서 차를 타고 이동하려는데... 오랜만에 차를 가지러 갔다가 깜빡 차키를 두고 나왔기 때문에 지하 1층에서 다시 집으로 올라가려고... 하다가 어... 우리집층에서 딸들이 내려오는 것 같아서 후다닥 1층으로 뛰어올라갔지. 그랬더니 딸들만 둘이 내려온다. 아빠없이 학교가는 똥글 또윤이~~~~ 아 또윤이 잘 가고 있구나. ㅎㅎㅎ 그리고 빨라도 7시쯤 귀가일줄 알았었는데 다행히 빨리 마치게 되어서 후다닥 학교로 달려갔더니 또윤이가 선생님이 출력해주신 종이에 색칠을 하고 있더라구. ㅎㅎ 반가워하는 또윤이와 함께 우리 집에 가자~~~~ ^_^ 2018. 3. 22.
또윤이 아빠가 데리러 가지 못했던 첫 날~ 3월 21일과 22일은 아빠가 늦게까지 일이 있어서 또윤이를 일찍 데리러 가지 못한 날이었다. 첫 날인 21일에 또윤이를 학교 현관까지 데려다줬는데 아빠 언제오냐 하길래 4시 50분까지 온다고 했는데 일찍 오라며 풀이 죽은 또윤이. 눈물이 글썽글썽하면서 빨리 와달래. 현관에서 한참 또윤이를 안아서 달래줬지만 들어가지 못해서 손잡고 교실복도까지 갔는데도 울면서 빨리 오라고. 우는 또윤이를 본 선생님이 나오셔서 함께 달랬는데 돌봄교실 갔다가 선생님이 3시에 데리러 갈테니 선생님이랑 같이 있자고~ 했는데 계속 울어~ 앙 아빠마음도 잉잉... 내가 출근한 후에 또윤이 담임선생님이 똥글이 반에 전화해서 똥글이불러 이야기하셨대. 이따가 똥글이가 데리러 갈 수 있는지~ 아니면 엄마아빠가 5시에 데리러 올건지. 그래서.. 2018. 3. 21.
똥글이의 첫 시디. 워너원 0+1=1 똥글이가 산 워너원의 첫 시디가 도착했다~ ㅎㅎ완전 신난 똥글이~ 덩달아 신난 또윤이~ ㅎㅎ 2018. 3. 20.
또윤이랑도 크로켓 사러~ ㅎㅎㅎ 또윤이랑 책읽기 하면서 매일 11마리 고양이 책 1권씩 읽기 하는데 오늘 읽은 '11마리 고양이와 바닷새'에서 크로켓이야기가 나와~ 지난번 똥글이 5살때도 이 동화책 읽고 아빠가 크로켓 사온적이 있었거든. ㅎㅎㅎ 또윤이도 아직 크로켓 맛을 몰라서 아빠랑 이번에는 또윤이랑 아빠랑 함께 크로켓을 사러 가기로 했다. 그런데 좀 추웠어. 잉잉.함께 동네 빵집에 가서 크로켓이랑 다른 빵들도 사들고 집으로 왔다. 한입 먹어본 또윤이의 표정이 뭐지? 이런 표정~"내가 좀 싫어하는 맛이랑 가깝고~ 겉은 소보로빵이랑 비슷하고~""그래서 또윤이는 몇점?""33점! 아니야~ 응... 41점!. 모닝빵은 99점!" 음 역시 자매는 크로켓을 좋아하지 않아 흑흑~~~~ 2018. 3. 20.
으악! 또윤이 실내화 두번 연속 분실하다 으악! 또윤이 실내화 두번 연속 분실하다.월요일 아침에 등교할때 신발주머니가 보이지 않아서 어차피 실내화 빨면 또 사야하니까 예비 실내화를 하나 사서 등교했거든.학교할 때 같이 집에 잘 왔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그것마저 안보이는거야. 아빠 멘붕... 아무리 찾아도 없고, 아무리 생각해도 어디 둔적도 없어.아빠랑 또윤이가 바로 집으로 왔으니까. 그러다가 생각해보니... 첫번째 실내화 가방은 도저히 모르겠어.피아노 선생님과 놀이터에서 만났고 피아노 연습시간 바꾸는 이야기를 했었으니 놀이터에 분명 들리긴 했지만 가방은 챙기면서 실내화 가방을 빠뜨릴리 없는데. 그리고 새로 산 실내화는...비오는 날... 우산쓰고... 나는 우산을 들어야 했으니 또윤이 실내화주머니를 우산 손잡이에 걸고 다른 손으로는 또윤이 손을 .. 2018. 3. 20.
똥글이와 또윤이가 손잡고 함께 등교~ ^^ 매일 아빠가 데려다줬지만 이제 아빠도 데려다주지 못하고 출근해야 한다고 연습시키는 중~똥글이가 별로 내키지 않아하는 것 같지만 언니가 동생 잘 데리고 가야 한다고 여러번 일러줬지~ ㅎㅎㅎ예쁜 딸들~~~ 2018. 3. 20.
빽다방 사라다빵 http://tv.naver.com/v/2671266똥글이가 알려준 링크를 보고 오옷! 이거 맛나겠는데? 싶어서어제 빵집을 전전했지만 '핫도그빵'을 구하지 못해서 모닝빵과 식빵만 사들고 왔었다. 오늘 아침 드디어 도전!!!!! 그리고 이렇게 빵에 넣어 완성!!!!!아빠엄마는 잘 먹는데 또윤이는 별로인가봐. 잉잉 2018. 3. 18.
들판 미나리 14호에 가다~ 작년 직장에서 함께 갔던 미나리집이 어디더라~? 싶어서 구글포토를 열심히 뒤져서 찾아낸 들판미나리14호여기는 자리값 3천원과 미나리값 한묶음 1만원만 주면 나머지것들을 사들고가서 마음껏 해먹을 수 있는 곳이다.(불판, 가스, 접시, 컵, 수저 제공하고... 함께 주는 된장과 김치도 있음) 미리 예약했었는데 똥글이 독서수업마친 녀석을 데리러 가서 태우고 막 달려서 약속된 2시에 약간 늦음. 어 그래도 자리가 있네. 다행히~ 사람들이 넘쳐대면 어쩌나 했거든. ^^ 자리에 앉으니 기본 세팅이 이렇다. ㅎㅎㅎ 우리가 싸온 것들을 꺼내기 시작. 삼겹살 두 근, 된장, 김치, 상추, 남은 와인과 소주, 음료수, 과일 등등미나리 맛을 보니 아삭아삭~ 조금전 따온 상태라 그런지 질기지도 않고 넘 좋다~ ㅎㅎㅎ 와인 다.. 2018. 3. 17.
그림그리기 연습하는 또윤이 또윤이의 그림연습~언니의 패드에 반을 구분한 뒤에 오른쪽에 아빠가 그림을 그리면 그걸보고 따라 그리는거야~ ㅎㅎㅎ 그러다가 자두야 책을 보고 어떻게 스케치하는지 이야기하면서 그린 자두 그림에 또윤이가 색연필로 칠했는데 예쁘지? 그걸 보고 엄마가 왼쪽에 자두를 또 그린거야. 그리고 글도 이렇게 썼어. ㅎㅎㅎ 자두보다 작게 그렸다고 앵두래. ㅋㅋㅋ그리고 이번엔 또윤이가 또 그걸 보고 자기 혼자 스케치를 하는데아빠는 조언은 해주지만 손대주지 않으려 하면서 또윤이가 그려보는 것으로~스케치할 때는 연필 희미하게 사용하고 어떻게 비례를 확인하는지 단순하고 쉽게 설명하면서~ 그리고 펜으로 따라그리기 하고 연필은 지워냈음.아~ 아빠는 셋 중에 제일 크게 그렸다고 대두가 되었음 ㅋㅋㅋ 이렇게 채색해서 완성.이야 멋진 작.. 2018. 3. 16.
이불개기 생활습관을 하나씩 바로잡는 중 가장 먼저 하게 되는 것 바로 이불개기.일어나자마자 딸들 이불개고 나오라고 하는 중인데~2월과 3월 초까지 일단은 아빠가 함께 도와주면서 이불을 잘 접고 한쪽에 놓도록 시켰는데 이제는 딸 둘이서 잘 정리하고 나온다. ㅎㅎㅎ 아유 이쁜 딸들~ 2018. 3. 16.
초등학생 2주째의 또윤이~ 3월 13일. 오늘 또윤이와 똥글이 담임선생님과 상담한다고 늦게 데리러갈걸 예상하지 못해서 느즈막하게 준비한 간식.아빠가 마트에 가서 딸기랑 웨하스 사서 저렇게 담아서는 어떻게 가져가지? 했는데 찾아보니 빨강색 뿌까 도시락 가방이 보여서 거기에 잘 담아서 전달~오 마침 지난주 오랜만에 전화통화했던 여XX선생님이 계셔서 간단하게 인사드리고~ ㅎㅎ 담임선생님들과 간단히 상담하고~ 울 아이들은 모범적이라서 상담할게 없고 이러이러한 아이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공유한 정도였지~ ^^ 또윤이 돌봄교실에 가보니 오늘 방과후 과학실험반 첫날이어서~ 활동하고 저렇게 상자를 받았더라구. ㅎㅎㅎ이틀만에 바로 적응되어서 잘 있었나봐~ 오늘은 아빠가 3권, 또윤이가 2권을 서로에게 읽어주는 것으로 해봤다. ^_^ 3월 14일.. 2018.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