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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플을 만들어먹고 있음~ (+어촌의 계절) 안그래도 크로와상 생지를 냉동실에 넣어두고 가끔 구워먹는데 와플기계에다 꽈악 눌러 구우면 크로플이 된다고 살까말까 했었거든. 그랬다가 주말에 팔공산 카페가서 크로플 맛있게 먹고는 바로 확 지른 와플기계. ㅎㅎㅎ 7분 예열 후 크로와상 생지넣고 꽈악 눌러 구우면 끝! 여기에 바르려고 바닐라시럽과 카야잼도 샀음~ 신기해하는 딸들. 하나는 와플용, 하나는 식빵용 예열된 기계에 해동해둔 크로와상 생지를 올려놓고 꽈악~~~~~ ㅎㅎㅎ 8분을 눌러두면 이렇게 완성!@ 시럽, 카야잼을 올려놨다만... ㅎㅎㅎ 카페의 비주얼은 절대 안되네 ㅎㅎㅎ 그리고 비어있는 중흥에 잠시 들려서 본 후 맛있는 점심을 먹기 위해 가족들 함께 가본 어촌의 계절, 메뉴를 각각 주문했고 전복죽부터 나왔다. 기억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멍게비.. 2021. 6. 27.
아주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간 팔공산 장작구이. 이 집 상호가 기억나지 않아 이리저리 찾아보고 알아보고 그리고 이번에 찾아갔다. 맛있게 고기먹고 그늘에 앉아 쉬다가~ 동물보고 그러다 와야지 하고~ 주문하고 음식 나오기 전에 또윤이랑 거닐었다. 이야 좋다~ 양 두마리 있었어 어느새 음식이 나왔음. 가보니까 한참 비워진듯~ 순여사는 고기 구울 때 연기가 자꾸 자기쪽으로 오는 것 때문에 여기가 마음에 안들어함. ㅎㅎㅎ 무료 제공되는 국수, 군고구마도 6조각 숯불에 들어있었는데 뜨거워서 못먹고 집에 가져왔다. 다음날 먹어도 너무 맛있어. 찾아본 까페 다반트, 멀지 않더라 주문해놓고 기다리는 사이 엄지손가락 들기 게임~ㅎㅎㅎ 사실 게임 이름 잘 모름. ㅎㅎㅎ 또윤이가 말했지 "우리집에도 이런게 있었으면 좋겠어" 난 그냥 그랬는데... 내가 앉아보니 .. 2021. 6. 20.
소파에 접착되었던 밤 ㅋㅋ 약간 더운 밤이어서 웃통벗은 채 소파에 누워 잠을 잤었다. 자다가 깨어나 몸을 뒤척이려고 했는데.... 헉!! 내 몸이 소파에 접착된 것 같았어. 아마 살짝 나있던 땀때문에 그대로 몇시간 누워있다가 소파의 가죽과 일체화(?) 되었나봐. 정신이 번쩍들었다. 몸을 일으키는데 마치 새로 구입한 물건에서 스티커 떼는듯했고 등이 너무 따가웠어. 설마 살점이 떨어지거나 소파가죽이 등에 붙는 건 아니겠지? 걱정하며 그래서 저녁에 홈매트 리퀴드 사려고 마트갔다가 소파 클리너가 있길래 사왔어. ㅎㅎㅎ 소파 열심히 닦는 또윤이~ 2021. 6. 13.
큰 암놈 구피 한 마리가 죽었어 잠자던 침대에 또윤이가 내 옆에 털썩 엎드리더니 "구피가 죽었어..." 라고 말했다. (나는 잠이 덜 깬 상태여서 그 말이 누가 죽었다는 줄 느끼고 무척 불길하게 들렸는데 옆에 또윤이가 가만히 엎드려 있길래 마음이 놓이며 천천히 무슨 상황인지 정신차리기 시작했다~) 또윤이는 옆에서 눈물을 뚝뚝 흘리며 슬퍼하고 있었는데... 나도 구피가 이렇게 죽은 일이 처음이라 마음이 아팠다. 우리가 잘 돌봐주지 못했던가보다... 하며... 구피 묻어주러 가자고 또윤이랑 같이 나가서 민들레 옆에 땅을 조금 파고 묻어주고 들어왔다. 2021. 6. 13.
2018. 6. 13. 어쿠스틱 Showroom & Cafe 지금은 사라졌지만 그때의 기록 첫 초밥을 만들어보겠다고 마트에서 노르웨이 연어를 사왔었다. 그리고 잘라서... 그냥 밥솥의 밥으로 만들어보려 했는데 이렇게 사전정보없이 그냥 해보니 정말 엉망진창이었다. 하하하 손이 이게 뭐냐고!!!!! 2021. 6. 7.
친구 생일 선물~ 엄마랑 다이소 다녀온 또윤이는 친구 생일 선물 챙겨준다고 상자와 이것저것 선물들을 사들고 왔다. 상자에는 아주 꼭꼭 챙겨져있는 선물들~ 또윤이는 상자도 신중하게 골랐다고 한다~ 하하하 2021. 6. 1.
또윤이가 아빠를 그렸어 ㅎㅎ 하하하 왜이리 비슷해 2021. 5. 30.
전통혼례+플라잉 피그 최고 점수! 그리고 마우스 피싱~ 오늘 아빠따라 전통혼례를 보러 함께 간 또윤이~ 조금 깊숙한 장소였는데 차를 어떻게 댈지 몰라 좁은 골목 헤매다가 길가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 내려왔다. 저긴가~? 싶은 곳이 보였는데 뭔가 큰 행사를 치르는 느낌~ 가마타고 오는 것 나는 아주 오랜만에 보거나 처음본다. ㅎㅎㅎ 다 보고 우리는 예쁘게 포장된 선물을 받고 함께 되돌아왔다. 포장은 너무 귀욤귀욤하게 만들어져있어서 보기만 해도 좋았다. 배가 고파서 아빠랑 함께 홍두깨 손칼국수에서 맛있게 점심을 먹었지~2개 시켰는데 많이 남긴 했어~ 앗 그러고보니 혼례 때 밭은 하트 스티커. ㅎㅎㅎ 또윤이가 이렇게 붙여서 찍어봤어~ 귀여워~ ----------------------------------------------------------- 또윤이가 좋아하는.. 2021. 5. 29.
앗!!! 철퍽!!!!! 또윤이가 아주 좋아하는 김치 도시락면~~~ 오늘은 김치도시락면 먹겠다고 뜨거운 물을 부어 잘만들다가 그만 철퍽!!!! 바닥에 떨어뜨리고 말았다. 뜨아... 그냥 버려야지 했는데~ 다행히 뚜껑을 닫은채 떨어뜨려서 그대로 들어올렸지~ 정리한 후의 사진 뿐이야~~~~ ㅎㅎ 거의 밋밋한 라면을 먹으려던 딸들은 지난면 남은 스프를 비벼서 결국 맛있게 먹었다고 함 2021. 5. 29.
회를 주문했는데 밀치에~~~~ 또윤이가 밀치에다가 밀치지마! 래 ㅎㅎㅎ 2021. 5. 22.
또윤이 책상에 그린 엄마 그림 또윤이가 책상에 그린 엄마 그림이라면서 보라고 했다. 하하하~ 와 뭔가 잘 그렸어! 2021. 5. 22.
2015년 3월 20일 봉구비어의 행복~ 몇 주 전에 알게됐지. 이 날의 봉구비어가 사라졌다는 것을. 어느 금요일 순여사는 퇴근하면 봉구비어에서 만나자고 했고 나는 기쁜 마음으로 달려갔었지. 순여사와 나는 맥주를 마시고 아이들은 안주를 먹으며 재미있게 보낸 그 날~ 하하하 5살, 10살의 또윤이 똥글이~ 이 귀여운 딸들! 크크크 이 날의 베스트 샷은 또윤이!!!!!!!!!!!! 2021.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