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여름휴가 3일차 대전으로

오늘 아침은 우리 가족 모두가 뷔페로~

그리고 사진도 몇 장~

여기 이곳은 그나마 동양적인 분위기가 있던 곳~ 특히나 국수나 우동을 바로 끓여~ 담아 먹으면 굿~

휴롬주스를 만들어주는 곳인데

3번씩 모두 6잔을 마셨는데도 너무 좋더라. ㅎㅎㅎ

내가 운동하고 방에 오니 카드가 안보여서 똥글이가 차 티백으로 불을 켰대서 무슨 말인가 했는데~

아... 똥글이는 전생에 에디슨이었을지도 몰라~!!

아이고 에디슨 선생~!!!

남산 봐라~ 아 날씨 좋구나~!!!!

완전 기분좋은 또윤이의 표정. ㅋㅋㅋ

욘석 이렇게 침대위에 튜브가지고 놀다가 침대 아래로 벌러덩~

다행히 순여사가 받아줘서 살았음. ㅋㅋㅋ

우리는 짐싸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일명 DDP로 향했다.

그런데 내 차가 배터리 방전되어 문도 안열리고 시동도 안걸려서... 헐...

순여사와 아이들먼저 지하철로 가고~ 나는 긴급출동 불러서 시동걸고 나중에 출발해 도착함.

여기 보고픈 전시있는데... 포기하고 디자인 놀이터 앞에서 기다리다가 체험활동 잘 하고 나온 아이들과 조우~

그리고 우린 CJ빌딩 지하의 식당가에서 면요리 맛있게 드시고는 대전으로 출발...

대전엑스포 옆의 호텔로 들어왔다. 여긴 신축호텔이라던데~ 그래서인지 모두 깨끗~!

투숙객에게 과자를 저렇게 준대~ ㅎㅎ 예전 종합선물 보는 기분이야.

같이 간 가족들과 한 차에 모여서 저어기 맛있는 삼겹살집으로 출발~!!!

난 오늘도 쏘주 한병 까겠어~!!!!

이야아 이 맛있는 삼겹살이란~! 술이 저절로 들어가버린다. ㅎㅎㅎ

앞치마를 이렇게 아빠 얼굴에 걸어버린 장난꾸러기 딸아~!!!! ㅋㅋㅋ

집에 돌아와서 나름대로 침대바깥쪽으로 장벽을 세워놨는데...

마음이 놓이지 않아서 새벽에 자다깨다를 반복했지.

새벽에 2시 42분이었어. 깨어나보니 굴러가던 또윤이가 저렇게 의자에 착륙(?)해서 어벙한 표정으로

이 상황이 뭔지 몰라 앉아 있더라구. ㅋㅋㅋ 다시 침대위로 눕혀주고 나도 잠들려고 했는데~~~

야경이 넘 이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