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윤이의 둘째날이 되었다.
밤새 후덥지근한 병실에서 반팔차림으로 소파에서 잠을 자고 순여사 아침먹은 후에 집으로 컴백. 그리고 장모님과 함께 처제까지 다 태우고 병원으로 고고...
12시 면회시간에 맞춰 내려갔다. 이렇게 신생아 카드를 유리에 끼워두면 순서대로 면회가 가능~
그 사이 똥글이와 막내 이모는 열심히 장난 중.
애기들이 폭 빠져 좋아한다는 닌텐도의 재미는 과연 무엇일까용?
바로 요것. 사진 찍고 얼굴을 이리저리 못나게 만드는 재미에 폭 빠짐. ㅎㅎㅎ
야아 또윤이 등장. 여전히 잠만 잘 잔다. ㅎㅎㅎ
하루가 지날수록 예뻐지는 모습인걸? 머리가 작아서 내 한주먹보다 조금 더 큰 정도?
이모와 외할머니 함께 앞산의 오월의 메밀에 가서 메밀막국수 맛보고~
똥글이는 엄마새에게 벌레 받아 먹는 아기 새같아. ㅎㅎㅎ
식사 후 버스정류장에 모셔드리는 동안 똥글이는 잠들고 집으로 갔다. 할 일들이 쌓여서...
나중에 할아버지와 할머니, 삼촌이 오셨고 우리도 얼른 병원으로 고고~~~ 4시 면회에 또 또윤이를 보러 갔다.
똥글이... 눈 크게 뜨라니까 신생아 카드를 들고 저런 표정을 짓고 있다니 ㅎㅎㅎ
드디어 또윤이 등장.
할아버지 할머니는 연신 사진보다 예쁘다고 신나셨다. ^^
하지만 역시 비싼 또윤이는 눈을 뜨지 않는걸. ㅎㅎㅎ
예쁘고 건강하게 자라야돼요. 또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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