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글이가 방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잘 사용하지 않는 검정 색연필을 가지고 슥슥슥 그리던 똥글이. 처음엔 그냥 낙서인줄만 알았는데~
그림을 들고 와서 얘기한다.
"나 엄마 뱃속사진 그렸다. 이건 애기씨고..."
"나 엄마 뱃속사진 그렸다. 이건 애기씨고..."
바로 이 장면을 그렸다 이거지~
이게 무슨 소린가 보고 깜짝 놀랐다. 오늘 같이 산부인과에 가서 초음파 사진으로 엄마 뱃속의 아기씨, 동생을 찍었다고 초음파 사진을 보고는 그걸 그려준거였다. ㅎㅎㅎ 똥글이 똑똑한데?
앞으로 계속 자기 동생 그려주면 좋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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