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댁에 간 똥글이가 삼촌들까지 모여 함께 간 송어회 식당. 두리번거리며 찾아간 그 곳은 세상에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후덜덜... 태어나서 횟집에 이렇게 손님 많은건 처음 본다. 200명 족히 넘겠는걸.
횟집에서 송어회 시켜놓고 할아버지랑 놀고 있는 똥글이. 무슨 퍼즐을 가져온 것 같긴 한데 말이지.
드디어 등장한 송어회. 저렇게 두 접시가 왔는데 와... 정말 살살 녹는다. 넘 좋아요~ 하하
여기 금호 송어장의 또 다른 묘미는 바로 강쪽에 위치한 작은 공원? 아마 식당에서 꾸며놓았을 이 공원만으로도 여기 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가족사진. 막내 삼촌까지 함께 찍는 가족사진은 오랜만인걸? 역시 가운데는 똥글이 차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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