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눈물을 머금고 벚꽃은 포기... 팔공산 우리의 아지트 아영다원으로 향했지. 후훗... 아영다원... 이름도 "아영"이라서 너무나 친숙한 그런 곳이지~ ^^*
마당엔 언제 생겼는지 예쁜 시소같은 의자가 있더군~
아직도 차에 대해 무지에 가까운 우리는 처음에 차잎을 많이 덜어놓는 바람에 정말 찐~하게 우려내 마셔서 흐미야~~~ 징헌거~
해는 벌써 슬슬 지고 있었고 짜증도 슬슬 나고 있었지... ^^*
에라 대충 놀고 집으로 가잣!!!! 내려서 한바퀴 휘잉 돌면서 사진찍고는 강호동의 천생연분을 보기 위해 달렸다... 휘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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