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에 작약꽃이 예쁘게 피었다길래 순수랑 또윤이만 데리고 달려갔다.
50분 정도 달려간 핫들생태공원에 차가 많았지만 운좋게 좋은 자리에 주차를 하고 들어갔는데
와 작약꽃도 예쁘지만 멀리 메타세콰이어(맞나?)도 가지런히 세워져서 마음에 쏙 든다.
위의 사진은 구글 포토의 AI기술로 지우기를 했는데 배경에 눈에 띄는 사람들을 죄다 없앴다. ㅎㅎ
아래 사진도~ 이건 샤오미폰 갤러리의 기능 ㅎㅎㅎ 오 신난다
입구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코너가 있었다.
자 이제 점심먹으러 가야지.
우리는 멀지 않은 위치에 있는 부자돼지로~
오픈 시간이 아직 10분 남은 시간에 도착해서 우리가 첫 손님~
꽈배기 통삼겹 3개 주문~
사장님 말씀이 이 네가지를 잘 겹쳐서 거기에 고기를 올려 먹어보라고 추천해주시네~
사장님이 다정하고 친절한 분이셨는데~ 어디서 왔냐~ 거기 작약은 우리 동네 노인들은 그냥 풀이라고 생각한다~부터 15년 고기 장사 이야기, 식품공장 이야기, 대구에도 지점 낸다하면 좋다, 김치는 고기 굽는 용도로~ 등등 이야기를 많이 해주시네~ 고기도 구워주시는데 기막히게 구우심~
막 자르고 뒤집고 이리저리 돌리고~ 말씀하시면서도 분주하게하시는데
다 끝내고 나니 와아~~~~~~ 이 잘 정렬된 배치
그리고 메뉴얼대로 딱 세팅을 마친 뒤 맛을 보니 와아~!!!!!!!!!!!!! 미쳤다!!!!!!!!!!!!!!
추가한 국수들도 다 괜찮았어~!!!! 싹싹 비워버림~!
잘먹고 갑니다~!!!!
그리고 우리는 한옥 카페에 갔다. 스밀다
이름도 왜이리 멋스러운지.
차려진 모습을 보고 반함
나의 아포가토
특히 이것 보시게. 와... 작은 전통 밥상에 올려진 휘낭시에
또윤이 아이스 초코라떼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너무나 멋스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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