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또윤이 검사하는 날. 코로나19로 어수선한 중에 병원에 가도되냐는 순여사의 걱정에~ 이런날 가야 방역도 잘하고 아주 걱정없이, 빠르게 다녀오게 된다고 안심시키고 달려가봤다.
역시 아니나 다를까~~~ 철저하게 막아놓은 입구~ 병문안 전면 제한! 오오 좋아~
이거봐 입구가 이랬어~ ㅎㅎ
어린이 병원에 들어와 또윤이 앉게하고 번호표를 뽑았는데 뽑고 앉기도 전 10초만에 내차례 딩동~
여기에 우리 말고 2명밖에 안보였다. ㅎㅎㅎ
이렇게 썰렁한 모습 처음이야.
키, 몸무게, 혈압 측정하러 진료실에 왔지. 한명도 안보여.
저기 앉아계신 두 분은 계속 예약 확인전화 중인데~ 예약했던 아이들이 다 취소한듯~ ㅎㅎㅎ
소변검사용컵을 받았다. 그리고 기다리면서 또윤이 셀카~ ㅎㅎㅎ
소변검사하러 다녀와보니 여전히 이랬다. ㅎㅎㅎ
그리고 한참 지나 검사결과가 나오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해주시는데~ 또윤이가 일년 반 지나도록 재발되지 않았고 이런 사례가 흔하지 않다고 말씀해주셨다. 다행이야~~~~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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