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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글이♡617

왜 이렇게 아기 소리가 나? [위 사진은 당시 상황과 아무 연관이 없어요 ㅎㅎ] 티비에서 방송을 보고 있는데 출연자가 부옇게 안보이는 상태로 음성변조 목소리로 말하니까 똥글이가 묻는다. "왜 이렇게 아기 소리가 나?" 하하하... 순여사가 설명을 해준다. 저 사람이 모습을 감추고 다른 목소리로 어쩌고 저쩌고. ㅋㅋㅋ 2011. 1. 25.
조바심을 냈어요 서윤이가 저혼자 조바심을 냈어요~ 라고 조잘거리길래 순여사가 물었다. "조바심이 뭐야?" 라고 묻자 똥글이 말하길... "아빠가 없어져서 슬픈 얘기야" 어린이집에 동화책에 나오는 이야기란다. ㅎㅎㅎ 요즘 언어 구사력이 제법 늘었다. 후후후 2011. 1. 24.
기우뚱~ 똥글이가 보드에 덕지덕지 붙이면서 기막히게 좌우대칭을 만들어놓은거야. 와 그런데 기우뚱하대~ 기우뚱한 것을 설명하는 똥글이. ㅎㅎㅎ 2011. 1. 18.
엄마랑 아빠라는데~ 똥글이가 가위로 슥삭슥삭하더니 이렇게 오려놨다. 엄마랑 아빠라는데~ 꼭 박쥐같이 생겼네~ 뒤집어보니 엄마, 아빠 써놨다. ㅎㅎㅎ 그리고 엄마에는 잘 보면 리본이 달려있다. 그래서 엄마래. ㅎㅎㅎ 2011. 1. 14.
폭설내린 포항 운동장에서~~~ 포항에 최고 눈이 많이 내렸다는 이번 겨울. 거의 10일쯤 지난 때에도 운동장에는 눈들이 이렇게 쌓여있었다. 와 대단해~!!! 똥글이랑 눈놀이하러 내려왔다. 헤헷~!!! 2011. 1. 12.
5세 수와 셈~ 똥글이 방을 청소하면서 재활용 분류하고 있는데 종이를 버릴 박스를 보다가 뭔가 접힌 녀석을 발견. 꺼내글고 봤더니 하하하 서윤이가 만든 책이다. 글지 엉망진창에 그림 삐뚤빼뚤, 그리고 풀로 덕지덕지 붙였다. 그리고 잘 보면 '샘'으로 쓰다가 틀렸다고 깨달았는지 X 딱 긋고 '셈'으로 크게 적어놨음~ 이 책은 아마도 내가 사줬을텐데 그 책이 어디 있나 뒤적뒤적해봤다. 이게 바로 원본 크크크!!! 보자마자 웃겨서 깔깔대고 막 웃었다. 정말 자~~~알 그렸구나. 그리고 페이지를 넘겨보니~ 하하하. 욘석 책을 흉내낸 것좀 봐. 그 안에는 책에 있는 것처럼 숫자 공부하는 그림들이 그려져있다. 하하하... 그래서 이 책 버리지 말고 잘 간직하자 했다 ^^ 2011. 1. 6.
결혼식장 만들었단다. 똥글이가 '아빠~! 내가 만든거 봐봐~' 해서 달려가보니 '결혼식장'이란다. 뭘 만들었길래? ㅎㅎㅎ 꺄오! 이건 가베로 만든 결혼식장이래... 하객들 좌석과 신랑신부가 저렇게 걸어가서 앞에 선다는거야. 천재! ㅎㅎㅎ 2010. 12. 19.
아빠 사랑해요~ 편지 똥글이가 투명필름에 사인펜으로 적어온 편지다. 가져와서는 읽어주다가 뭔가 이상한지 또 가져가서 써왔는데 읽는 순서는 이리저리 오락가락이다. ㅎㅎㅎ 2010. 12. 19.
한겨울 자전거 타기 며칠 엄청 춥다가 토요일이 되면서 따뜻해지니 똥글이가 자전거타러 나가잔다. 그래서 꽁꽁 싸매고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는데 오옷~ 다리가 길어진건지~ 아니면 굽이 좀 있는 장화덕인지 잘 구른다. 게다가 모자와 목도리도 넘넘 이뻐서 귀엽네. ㅎㅎㅎ 2010. 12. 18.
크리스마스 카드~ 똥글이가 엄마 아빠에게 만들어준다고 그린 크리스마스 카드. ㅎㅎㅎ 그리고 엄마아빠라고 그린 그림인데~ ㅎㅎ 엄마는 사람같지만 아빠는 저게 뭔고? 귀여워~ 울 똥글이~ 2010. 12. 10.
새 청소기로 청소한다고 바쁘다~ 똥글이는 내가 새 청소리를 사용하니 신기한지 자기가 한다고 달란다. ㅎㅎ 저걸 글고 이리저리 다니면서 청소를 한다고 저러네. ㅎㅎㅎ 2010. 11. 21.
서윤이 그림~ 크레파스였나 색연필이었나... 거기에 물감으로 그린 그림~ 그림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가 되길~ 2010.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