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641 또윤이 머리자르기~ before & after 앞머리가 저렇게 길던 또윤이. 길고 길어도 그냥 묶기만 하고 그랬는데 그래서 이제 앞머리를 깎을 때가 되었도다 싶어서 순여사의 가위질이 시작되었다. 깎고나니 완전 귀여운데? 2012. 9. 24. 언니 빤쑤~입기 빨래 걷어논 데 앉아서는 언니 빤쑤를 입는다고 사부작대더니 저러고 다닌다. ㅎㅎㅎ 야아아~ 언니꺼 다 늘어난다구!!!!! 2012. 9. 7. 또윤이 쿠션~ 너무 좋아해~ 또윤이는 저 초록빛 쿠션을 너무 좋아해~ 자다가 깨면 저것 달랑달랑 들고 나온다. 엎드려도 누워도 저기 눕는게 좋은가봐~ ㅎㅎㅎ 2012. 9. 7. 똥글이 생일날에~ 똥글이 생일날에 찾아와준 같은 아파트, 같은 유치원 친구들. 생일 선물들 주고받으며~~ ㅎㅎ 먹거리 앞에서 생일축하 노래 부르고~~ 다같이 3D 티비를 감상하다? ㅎㅎ 어째 ~ ㅋㅋㅋ 2012. 9. 2. 매미잡으러 달성공원으로 출발! 여름방학 기념으로 똥글이랑 매미잡으러 가는 날. 후후후 목적지는 달성공원! 달성공원이 멀지 않으니 우린 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다. 쨔잔! 똥글이의 저 늠름한(?) 모습을 보라. 매미채와 매미통~? ㅎㅎ 자주 가던 달성공원이지만 매미가 많을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매미가 가까이서 안울어. 나무를 열심히 봐도 안보여... 어찌된걸까? 달성공원을 열심히 돌아다녀도 볼 수가 없더라구. 그러다가 아주 높은 곳에서 한 두 마리 앉은게 보이긴 하는데... 똥글이에겐 너무 높아. 처음 가보는 달성공원 언덕까지 가서보니 더 안보이네. "매미가 여기 지나갔나보다. 매미껍질 따라가보자 매미껍질이 단서야" 하며 열심히 찾아다니는 똥글이. 그러나.... 시간은 흐르고~ 결국은 똥글이도 점점 포기해가기 시작하고. 그렇게 포.. 2012. 8. 26. 또윤이도 이제 뿡뿡이를 좋아해~! 또윤이도 이젠 다 컸네. 뿡뿡이 뿡순이 인형을 안고 다닌다. 욘석도 이젠 이 인형들이 좋은가봐. 하하하 2012. 8. 21. 또윤이책 꺼내기~ 똥글이가 읽던 아기책들을 예전에 박스에 넣어 올려뒀었지. 새로운 책들이 자꾸 생기니까 말야. 저 위에 인형들 산더미같이 쌓아뒀었는데... 또윤이 읽을책이 없었는데 이제서야 꺼낸다. 바보 아빠~ 꺼내보니까 이야~ 똥글이와 함께 했던 기억이 하나둘 생각나네. 하하하 똥글이도 보더니 기억이 나나봐~ 저것들 말야~~~ 또윤이도 자기 수준에 맞는 책이라 한참을 보고 있다. 욘석 글자 많고 그림 복잡하면 바로 덮어버리곤 하는데 이 책은 관심이 있나봐. 똥글이도 기억이 새록새록~ 2012. 8. 19. 똥글이 피아노 드디어 사다!!! 똥글이 피아노를 사볼까 하고 그동안 몇 번의 원정길~ 영창피아노 대리점과 또 다른 피아노 대리점에서 직접 소리들을 들어봤었다. 그러다 아주 좋은 기회로 괜찮은 디지탈 피아노를 파는 사람을 알았는데 물건값을 더 깎아 반값가까이 살 수 있어서 땡잡았다. 대신 배송은 알아서 하라는데.... 돈을 아끼려고 내가 직접 분해, 설치까지 다 하는 걸로~ ㅎㅎㅎ 지금 머리 싸매고 생각해보고 기억하면서 조립 중~ 또윤이는 기다리기 힘들어하는 모습. ㅎㅎㅎ 건반부가 어찌나 무겁던지... 지하 주차장에서 들고 오는 것도 힘들었고... 저렇게 짜맞추는 것도 대단했다. 우아~~~~ 어쨌거나 거의 한 시간 가까이 흘렀지만 결국 조립 완료!!!! 열심히 연습하는 똥글이. 신났다 신났어. 게다가 디지탈 피아노는 볼륨크기 조절과 헤드.. 2012. 8. 19. 또윤이 우는 모습~ 요녀석 김치국을 떠먹고 싶어서 허우적거리면서 자꾸 흘리는 중 반찬그릇을 치웠더니 이렇게 서럽게 운다. 똥글이도 그렇고 또윤이도 우는 모습이 귀엽다는 아빠. ㅎㅎㅎ 이렇게 잘 울던 똥글이도 부쩍 커버려서 잘 안울어~ 에이 서운하다 서운해~ 이건 또윤이의 얼굴 곡선이 자알 드러난 사진. ㅎㅎ 이마부터 턱까지 완전~ ㅎㅎㅎㅎ S 라인이야~ 2012. 8. 11. 아빠랑 둘이만 키즈까페에~ 오전에 엄마랑 다툰 아빠랑~ 엄마 모임에 데려다주고 아빠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똥글이도 병원에서 검진을~ 받고서 찾아간 알라딘 키즈카페. 둘이서 재미있게 놀았지용~ 블럭놀이하면서 만든 대문, 그리고 또윤이와 성현이~ 그리고 자동차타는 곳에서 아빠랑 몇번을 같이 탔는데... 남자애들이 거칠게 탈때면 나가자고 했다가 애들이 기차타러 다 떠나면 그때 열심히 타곤 했었다. 그런데 애들이 주차안시키고 여기저기 버려두고 갔다면서 하나하나 직접 타고 주차시키고 있는 착한 딸~! 그러는 중에 저기에 무대가 만들어지는데 인형극한다는거야. 오호~~~~ 그런데 나갈 시간도 다 됐고 5시까지 피아노 학원도 가야하는데... 흠... 그래서 십분쯤만 보고 나왔는데 이거 생각보다 재밌더라구. 하하하 2012. 8. 10. 똥글이랑 치과~ 똥글이랑 둘이 치과에 가기로 했다. 차에 태우고 수성교를 지나 도착한 치과. 기다리면서 동화책을 꺼내들었는데 우습게도 "치과의사 드소토 선생님" 그래서 같이 읽으며 기다렸지. 썩은 이 때문이었지만 치아 점검을 했는데 지난번과 크게 달라진건 없다고 하네. 새로 난 앞니 두개도 문제는 없고 나중에 교정을 해야할 수 있다며... 오늘은 진료비 없다며 가라신다. 하하하~ 2012. 8. 8. 캔쌓기 마트에서 사온 맥주캔들을 꺼내서 막 굴리고 다니는 또윤이. 그러다가 갑자기 쌓기 시작하네? 하나, 둘 다 쌓더니 자기도 기분이 좋은지 배까고 방긋~~~!!! ㅎㅎㅎ 2012. 8. 8. 이전 1 ··· 71 72 73 74 75 76 77 ··· 1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