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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처음으로 간 네이처파크 네이처파크 초대권이 생겨서 온가족이 찾아갔다.가다가보니 초대권을 안챙겨서 다시 집에 온건 비밀~입구에서 맞이하는 저 멋진 나무와 인형. 할로윈데이 기념 컨셉인가봐. 호박들 보세요~ 가장 먼저 들어간 실내 동물원. 낯설다보니 동물들이 이상해. ㅎㅎ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선물이 있다기에아이들은 기분좋은 동기가 되었다. 처음 들어갈 때는 아무도 없었는데~곧 사람들이 들이닥쳐서 와글와글 도마뱀을 손에 쥐어주자 놀람반 신기함 반~ 겁많은 또윤이도 도전~! 커다란 뱀이 저렇게 길게 서있는 모습이 징글징글~ (또윤이 표정에 그대로 담김) 큰 뱀이 어디있나 찾아보라 했더니 열심히 찾던 아이들. 도대체 어디 있는거야? 알고보니 저 위에 숨어있음. ㅎㅎㅎ 얘들 이름이 뭐더라. 먹이 줄까 싶어 다들 쳐다본다. 또윤이는 혼자.. 2018. 10. 22.
또윤이가 학교에서 그린 그림~ 또윤이가 학교에서 재미있게 읽은 책 소개하기 시간에 책을 보고 거북이 아저씨가 바닷물을 퍼 담는 모습을 그려서 냈다. 선생님께서 잘 한 그림은 복도에 붙여준다 하셨는데 오늘 마치고 돌봄교실 가는 길에 복도에서 자기 그림이 붙여져있는 것을 보고 너무 신나했나봐~ 엄마가 돌봄교실에 왔을 때 엄마에게 2층에 보여줄게 있다고 가자고 해서 엄마가 뭐지? 하고 따라갔는데이렇게 붙어있더래. ㅎㅎㅎ 2018. 10. 19.
손글씨 공모전에 낸 작품~ 오늘 또윤이의 손글씨를 공모전에 냈다. ㅎㅎㅎ이렇게 귀염귀염하게 쓰는 딸인데~ 좋은 결과가 있길. 2018. 9. 27.
또윤이가 갑자기 그림을 마구 그린다~♡ 오늘 저녁무렵 또윤이가 갑자기 그림을 마구 그린다~ 동화책 표지의 그림들을 열일곱개나. ㅎㅎ 평소 또윤이는 생각을 그리기는 했어도 관찰해서 그리는 일이 잘 없었고 그마저 안 닮았다거나 잘 그려지지 않는다고 징징할 때가 많았거든. 그런데 이게 웬일이지????? 처음엔 이렇개 그리더니 이렇게 그리고~ 저기 왼쪽 가운데 그려진 고양이는 오타루 오르골 박물관에서 사온 고양이 오르골~ ㅎㅎ 넘 귀여워~ 이건 엄마와 아빠와 또윤이래. 2018. 9. 1.
아침에 울면서 다시 집에 온 또윤이 순여사와 아이들이 학교에 가고 몇 분 후 '가족이 현관에 도착했습니다' 라는 안내가 나와서 누구지????하고 기다렸다. 엘레베이터가 늦어서인지 한참 뒤에 우리집 비번 누르는 소리가 들려서 가봤는데 문이 열리자 마자 또윤이가으앙~ 울면서~ 신발주머니 놓고 갔는데 언니가 기다리다 갈지 모른다면서 우는거야.그러고보니 신발주머니가 현관앞에 그냥 있더라구. 자초지종은 학교 가면서 엘레베이터 내려 1층으로 가던 도중 신발주머니없는걸 알고 혼자 올라가려는데언니는 8시 15분이라 시간이 없다고 빨리 안오면 가겠다고 했나봐.그래서 또윤이는 마음이 급해서 어쩔줄 몰라하는데 엘레베이터가 빨리 안내려와서 속상했었나봐. 나도 후딱 옷을 입고 모자 하나 쓰고는 신발주머니들고 또윤이랑 같이 내려가보니 언니가 잘 기다리고 있긴 했어.. 2018. 8. 29.
Meitu ㅎㅎ 요즘에 핫한 사진앱 Meitu.사진을 그림처럼 만들어주는데 여러가지 타입으로 선택할 수 있기도 하고 꽤 재미있는 결과로 만들어줘서 인기 짱이야.초밥먹으러 가서 해봤지. ㅎㅎㅎ 언니는 나는헐~~~~~ 2018. 8. 25.
아이들의 네비게이션 자음퀴즈~ 아이들이 종종 차를 타면 자음퀴즈를 낸다. 네비게이션을 이용한 자음퀴즈~!!!예를 들어서 'ㅎㄴㅁㄱ' 라고 입력하고 저 단어를 맞추는거야.힌트를 주기도 하지.도저히 정답을 못맞추면 검색버튼을 눌러서 결과를 보고 맞춰야돼~하하하 재미있는 녀석들 2018. 8. 25.
똥글 또윤이의 학교 성장일지 담임선생님 한마디 방학하면서 성장일지란 것을 받아온 아이들.아빠가 퇴근하고 집에 와서 성장일지를 봤는데~이야~ 우리 딸들이 얼마나 멋진 아이들인지 알 수 있어서 아빠는 완전 흐뭇!!!!! 이건 똥글이에 대한 담임선생님의 말씀~ 이건 또윤이에 대한 담임선생님의 말씀~ 2018. 8. 2.
아하 저런 또윤이 아파서~ 방학시작할 즈음 통통해진 또윤이가 그동안은 너무 더운 날씨에 선풍기와 에어콘을 틀고 자서 붓고 있나 생각했었는다. 게다가 며칠동안 살도 통통하게 올라서 20킬로 조금 넘던 또윤이가 23, 24킬로~ 얼굴도 팔다리도 통통~ 이라고 생각하면서 뭔가 병원에 가보자라는 생각에 8월 1일... 동네 병원에 갔더니 엑스레이에 이유가 안나오고 관장을 해도 안나와서 가톨릭 병원에 진료의뢰서를 써줬다.오늘은 포항 외가집에 가기로 약속한 날인데... 또윤이에게는 아침에 병원들렸다가 바로 포항가자고 하고 나왔다.일찍 내가 가톨릭 병원에 데리고 가봤더니 헉... 병원 파업! 나는 급 당황했고 서부정류장 근처의 한영아동병원에 갔다. 아직 진료시간 전이라서 배고픈 우리는 간단히 먹기로. 그런데 또윤이가 먹겠다고 산 편의점 김밥은.. 2018. 8. 2.
초등돌봄교실 학생 생활 모습~ 울 또윤이가 1학년 1학기에 돌봄교실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이렇게 받았다~ ㅎㅎ 2018. 7. 26.
본리도서관가기~ 휴일에 본리도서관에 책보러 가재서 동네 도서관보다 책이 많냐니까 그렇대~ 오호라~ 가보자~ 하고 달렸다.1층에는 어린이 자료실이, 2층에는 일반 자료실이 있는데 딸들을 1층에 데려다주고 앉힌 후 우린 2층 간다니까 그러래 ㅎㅎ중간에 간식먹고 싶어서 나왔는데 땡볕에 마트까지 걸어가서 커피 하나와 떠먹는 요구르트를 사왔지.아이들에게 잠시 나오라고 해서 먹으려는데 어 숟가락이 없네.또 마트에 가서 숟가락 가져왔지.먹는데 또윤이 흘렸어. 화장실가서 휴지 가져왔지.또윤이 또 흘렸어. 화장지가 모자라 또 가져왔지.손에 묻고 바닥에 묻고시간은 흐르고~ ㅎㅎ괜히 간식 사줬네... 하는 생각이 들었다. ㅎㅎ 2층에서 책을 읽는데 시간이 얼마나 빨리 가는지.마감시간까지 읽던 책 다 못읽어서 나머지 부분 사진으로 찍어둬야 .. 2018. 7. 15.
문어요리! 집에 오자마자 할머니께서 사주신 문어요리를 해봤다.오오 문어손질법을 검색해보니 문어의 내장을 빼고~ 밀가루로 씻고 소금으로 빨판 사이사이 씻고 그러래.그것도 쉽지 않네~ ㅎㅎㅎ 5마리 중에 2마리만 먼저 씻었다.일단 10분쯤 삶은 녀석.먹기좋게 동강동강~또 한마리는 라면에다 넣었는데~아주 맛있더군!!!!! 할머니 고맙습니다~!!!! 2018.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