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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가족 스페인포르투갈 여행 7일차 2019 가족 스페인포르투갈 여행 7일차 이른 아침을 먹고 또 떠나는 중 저기 해가 뜬다. 오토 그릴 휴게소에 들렸는데 '뚜론'이란 걸 사갔다. 뚜론? 스페인의 전통 과자 뚜론은 이런 것. ㅎㅎㅎ 효게소에서 과일, 야채도 팔아 몬세라트에 도착. 우리는 점심식사를 한다. 빵과 과일, 야채샐러드와 돼지고기 구이가 나왔다. 돼지고기구이 접시를 여러 개 들고와 "전달~" 하는 스페인 아저씨~ 여기 오는 길에 버스에서 영화 '트로이'를 봐서 그런지 이 식당에서 브래드 피트 닮은 아저씨를 만났다. ㅎㅎ 그 아저씨에게 닮았다고 얘기했더니 "다른 사람들도 나보고 브래드피트 닮았다고 한다. 그러면서 안젤리나 졸리는 어디있냐?라고도 한다"고. ㅎㅎㅎ 몬세라트 수도원으로 가는 길. 여기부터 우리를 맡아주신 신대원 가이드님~.. 2019. 1. 22.
2019 가족 스페인포르투갈 여행 6일차 2019 가족 스페인포르투갈 여행 6일차 우리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빨리 먹고 알함브라 궁전을 보러가야 해~ 아주 간단한 식사 다들 피곤할텐데 잘 일어나줘서 다행이야~~ 아침먹었으니 빨리 준비하러 가자~ 8시! 이제 달린다~ 걷다걷다 우리는 알함브라 궁전 입구에 도착했다. 먼저온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보였지만 우리 가이드 이모가 준비를 잘해서인지 먼저 입장할 수 있었다. 우리가 입장할 때 스페인 가이드 두분과 함께 입장해야 하나봐. '빠꼬'란 할아버지~ 할아버지가 또윤이에게 말을 거신다. ^^ 알함브라 궁전의 구성은 크게 이렇게 구분된다고 한다. - 알카사바: 군사 요새 - 나스르 궁전: 주거 및 업무 - 카를로스 5세 궁전 - 헤네랄리페: 정원 이슬람의 지배를 받다가 1492년 레콩키스타(Recon.. 2019. 1. 22.
2019 가족 스페인포르투갈 여행 5일차 2019 가족 스페인포르투갈 여행 5일차 아침이 되어 조식을 먹으러 갔는데 생각보다 별로 먹을게 없었다. 빵과 잼, 햄이 메인... 거기에 떠먹는 요구르트 정도 큰 커피머신에서 카페라테를 마시니 맛이 별로여서 작은 에스프레소머신에서 커피뽑아 뜨거운 우유를 넣... 넘쳤다. ㅎㅎ 얼른 조식을 먹고 버스를 타러 나왔다. 아직 쌩쌩한 딸들 Sevilla 을 세비야로 읽는 것은... L이 두개 겹치면 L이 아니라 Y의 발음이라고 한다. 약간 J와 Y의어중간한 발음이기도 하다는데 한국 사람들에게는 아주 어렵다는군. 세비야의 하늘이 이렇게 멋지다니. 아... 멀리 가지 않는데 세비야 구경. 여기는 과달퀴비르 강변이랃. 아침의 깨끗한 황색빛이 예쁘던 탑. 산책하듯 이리저리 걸으며 구경했다. 옆에는 강이 흘렀기 때문에.. 2019. 1. 22.
2019 가족 스페인포르투갈 여행 4일차 2019 가족 스페인포르투갈 여행 4일차1월 15일 새벽 5시 반경에 일어나 간단하게 씻고 6시 버스로 출발한다. 이렇게 일찍 출발하다니 아~ 우리는 버스에서 잠자지만 내내 운전하는 아나도 대단하다. 와.... 아침잠이 모자란 상태로 새벽길을 달려 2시간쯤 지나 서쪽의 땅끝 까보다로까에 도착했다. 구글 지도로 거의 왔구나 싶어서 창밖을 유심히 보다가 저거닷! 싶어서 사진을 찍었다. 여기는 대서양을 건너가려는 사람들에게 떠나는 마지막 육지로서 아쉬움을 담던 곳이었단다. 그렇겠어. 예전에는 대서양 건너기가 무척 어렵고 먼 곳이었을테니까. 하늘이 좀 흐렸다.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지 등대는 아직도 번쩍이고 있었다.저어기... 커다란 탑과 함께 대서양이 드러났다. 사진으로 잘 담고 싶지만 그렇질 못하다. 뽀송하게.. 2019. 1. 22.
2019 가족 스페인포르투갈 여행 3일차 2019 가족 스페인포르투갈 여행 3일차 1월 14일 이 호텔에서 두번째 조식. 일찍 일어나 준비하고 7시 식사 5분전 내려갔는데 이미 대기가 와글와글. 빵을 데우려고 줄을 서있지 않고 통과해서는 얼른 다른것들 떠서 앉았다.어제 여기 호텔 조식을 경험해본 결과~ 저 머신에서 설탕을 반씩 넣은 에스프레소 2잔을 내리고 옆에 있던 따뜻한 우유를 추가해 카페라떼를 만들었음. ㅎㅎㅎ 식사하고 돌아와서 창밖을 보니 저렇게 동이 트고 있었다. 타임랩스로 찍어봤는데 버스타는 8시가 다 되도록 해가 보이지 않았다. 마드리드 오늘은 8시반쯤 일출이었어. 포기. 호텔버스가 나가려는데 좌회전 각도가 안나와서 계속 전후진 반복. 우리의 운전자 아나 기사이모가 성공해내자 승객들 모두 박수갈채~ ㅎㅎㅎ 1시간 여를 달려 황량한 .. 2019. 1. 22.
2019 가족 스페인포르투갈 여행 2일차 2019 가족 스페인포르투갈 여행 2일차1월 13일 나도 새벽 4시에 일찍 깨서 프라도 미술관 감상목록을 살펴보고 있던 중 딸둘이 다 깨버렸다. 여기 5시는 한국의 오후1시. 스페인 호텔에서 구몬하는 아이들이 있을까 ㅎㅎ 그리고 언니의 그림에 팔다리를 길게 이어 그린 개구장이 서진이 그림~ 8시부터래서 오분 일찍왔는데 8시 넘어도 안열리고~ 여기서 하몽을 처음 맛봤다. 그리고 네스프레소 머신이 좋더라. 처음엔 자동인줄 알고 컵올려두고 눌렀더니 물만 나와~ 납작한 비닐팩의 캡슐 하나 꺼내서 안에 넣고 눌러야하는거였어. 그리고 두번째는 설탕을 미리 컵에 담고 커피를 뽑은 후 따뜻한 우유를 넣어 카페오레로 마셨지. ㅎㅎ 이게 좋았어. 그리고 레몬 요구르트 맛있대서 맛본~ 독특하네. 이런 네스프레소 캡슐은 처음.. 2019. 1. 22.
2019 가족 스페인포르투갈 여행 1일차 2019 가족 스페인포르투갈 여행 1일차1월 11일-12일 공항으로 가는 리무진 버스를 타고 신용카드로 결재하려고 카드를 내밀었는데... 기사님 왼손에 손가락까지 깁스를 하고 계셨다. 아... 한손으로 운전하시나보다. 덜덜. 늦게 따로 출발한 내가 먼저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목이 말라 딸기음료를 사마시고 기다리다가~ 드디어 한참만에 드디어 온 가족들~ 온세상 사람들이 터키로 가나봐~ 바글바글해. E5에는 아무도 없어서 내가 그랬지 "저기숨어서 요구르트를 먹고 있는 거야~" 그래서 "무슨 요구르트 먹고 있는지 알아?" 하니까 눈치빠른 순여사 "이오" 이스탄불 국제공항까지 11시간 50분 예정.비행기 시트에 모니터가 있어서 다행~ 영화, 게임, 음악 등 다양하게 나온다. 비행기 카메라 아래는 잘 나오는데 .. 2019. 1. 22.
2018. 12. 30. 사천-남해 가족 여행 3일차 3일차의 아침이다.나가기 위해 아이들이 침구를 정리하는 중~ 우리의 아침식사는 또 동천식당~ 우후후 2인상 4만원짜리(갈치구이가 추가됨)와 공기밥 2개 추가했다. 아 역시 맛있어~!!!! 바로 돌아가기 아쉬워서 남해유배문학관을 들렸다. 유배가는 모습을 재현했다. 그런데~~~ 웬 목장갑???? ㅎㅎㅎ 소도 눈이 똥그래졌다. VR체험을 하는 곳인데 죄인을 벌하는 영상이 있고 360도로 볼 수 있게 되어 있었다.그리고 사또의 입장으로 판결을 내리기도 했다. ㅎㅎ 위리안치된 죄인의 모습~ 아빠 곤장맞는 중 ㅋㅋㅋ 사진을 찍도록 되어 있더라구~ 인쇄도 되는데 돈 천원~ ㅎㅎ 나가면서 보니 저렇게 귀양지도 재현되어 있었다. 휴게소에서 옥수수를 먹는 우리 가족~ ㅋㅋㅋ 옥수수알로 어제 차안에서 이가 빠지는 흉내를 내.. 2019. 1. 2.
2018. 12. 29. 사천-남해 가족 여행 2일차 사천 아르떼 리조트의 아침이 밝았다. 어제 아이들이 먹고 싶어했던 라면은 아침에, 샌드위치와 함께~ 커피와 함께~ 아침을 먹고 약간 반강제로~ 또 풀어 들어가라고~ 밀어넣었다. ㅎㅎㅎ밤새 보일러가 돌아갔고 물은 어제처럼 서늘하게 따뜻했다. 11시경 짐을 정리하고 케이블카를 타러왔는데 이때 사람들이 제법 많아졌다.일반 캐빈을 탈까~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을 탈까 했는데 두번 타지는 않을 것 같아서 크리스탈 캐빈으로. 우리 앞앞까지는 2명도 태우더니 사람들이 많다고 꽉꽉 채워서 보냈다. 흐음~~~~그래도 뭐~ 출발~!!!! 바닥이 저렇게 다 보임~ 저쪽 섬을 경우했다가 산 정상으로 올라간다. 여기서 또 계단을 오르면 진정한 전망대를 만나게 된다. 와우~!!!! 순여사의 독사진을 찍어주려고 하는데 바람은.. 2019. 1. 2.
2018. 12. 28. 사천-남해 가족 여행 1일차 우리 가족의 사천-남해여행 이야기 여유롭게 오전에 출발해야지 생각했는데 꾸물꾸물거리다가 늦어버렸다. 평일인 오늘 케이블카를 타면 사람들이 많지 않을텐데 라고 생각하면서~ 12시 넘겨 출발하는 바람에 케이블카 타기가 어려울거라고 생각하고 삼천포 용궁수산시장부터 갔다.차는 2층 옥상에 주차하는거였어.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버튼이 와아~ 이거 뭐야~ 1층에 내려보니 시장이 꽤 길구나. 며칠전 대방어를 맛보고 완전 반해서 여기서도 먹으려고 주문했다.대방어는 따로 있지 않다며 크니까 대방어라고 한다더라. 4명이서 먹는다니까 알맞은 크기를 골라주셨다.저거 한마리에 6만원. 굴항식당으로 가라셔서 그리 들어갔다. 꼬마는 안받을거라고 했는데 4명 다 받는다고 했다. 3마리에 2만원 부르신거 2마리에 만원주고 사왔다. 꼬물.. 2019. 1. 2.
또윤이가 그린 엄마. 대박!!!! 운동하고 돌아왔는데 또윤이가 엄마를 그린 그림이라면서 아빠에게 보여준다.헐... 이거 너무너무 잘 그렸잖아~! 언니가 샤워하는 동안 엄마가 책을 들고 화장실앞에 앉아있었대.그걸 또윤이가 앞에와서 집중하면서 관찰하고 그렸다잖아. ㅎㅎㅎ 갑자기 왜이리 잘그리지? 와우~!!! 2018. 10. 30.
또윤이 갑자기 잘 그린 그림~ 또윤이 갑자기 잘 그린 그림~나는 뭘 보고 그렸나? 했는데 그냥 상상해서 그렸대~ 와우~갑자기 이렇게 잘 그리다니~!!!!! 2018.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