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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글이♡

웃었다 ^^

by J.U.N. 2006. 9. 5.
아기를 만나러 조리원에 가서 7시 땡 하는 순간 달려갔다. 울 똥글이는 여전히 바깥이 아닌 저쪽 방 안에서 나오는게 아닌가? 그래서 면회표를 보여주면 옆으로 가란다. 옆으로 가면 또 여기 없다고 옆으로 가란다. -_-;
간호사에게 안겨 나온 똥글이... 눈을 감고 자는 것 같은데 내가 카메라를 들이대고 있는 순간 살짝 웃네? 와하하 얼른 찰칵! 웃는게 분명하겠지? ^^ 무슨 꿈을 꾸는걸까?



웃는 모습 보니 정말 딱 내 얼굴같다. 완전 공이네 그려... ㅎㅎㅎ
하지만 또 조금 있으니 또 운다... 잉... 우는 것도 이쁘다. 울때 혀 모양이 넘 귀엽다. 작다고 해야 하나 좁다고 해야 하나 혀가 이쁘장하게 울고 저래~ 근데 왜? 배가 고플까?


다른 동기친구들은 저렇게 잘 자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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