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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글이♡

와앗 똥글이 눈뜨다 ^^

by J.U.N. 2006. 9. 4.
오늘은 태어난지 3일째 되는 날. 신생아실에서 나와서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처음 보고 신기해하는건지 살짝 눈을 뜬 똥글이는 가만히 보고 있네? 할머니 얼굴을 처음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 얼굴에 환한 빛이 들어올까봐 그늘을 만들어줬더니 잠시 후 눈감고 잔다. ^^

똥글이는 엄마 아빠랑 또 할아버지 할머니랑 조리원으로 향했다. 되게 커다란 스타크래프트를 타고서 말이지. 차안은 아기때문에 땀이 살짝 날정도로 따뜻(?)했다. 그렇게 서대구메디파크에 도착.

[아기를 보려면 그냥은 안돼지~]


조리원에 도착해서 방을 정리하고 점심을 먹고는 한번 더 보고 가자고 신생아실에 가보니 이젠 눈을 말똥말똥 뜨고 쳐다보는데 표정이 넘 착하고 예쁘기만 하다. ^^ 아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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