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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글이♡

처음으로 같이 간 산부인과

by J.U.N. 2006. 2. 10.
후훗. 내가 산부인과를 가게 될 줄이야. ^^ 여기 산부인과는 왜이리 좋은거야? 흠~ 순수는 경미 씨와 만나기로 했단다. 이미 배가 산만한 경미씨... 그리고 순수는 처음 오자마자 한쪽에서 많은걸 확인하고 있었고 대기자가 많아서 한참을 기다려야 진찰볼 수 있었다.

들어갔다 한참만에 나온 순수는 초음파 사진을 들고 나왔는데 와아~~~ 이렇게 보니까 완전 기분 이상해. ^^ 정말 쬐그만 녀석이 나타나있는거 아니겠어. 크크크... 욘석이 우리 아기란 말야? ^^ 처음 요녀석을 보고 붙여준 내 별명 '누워있는 메뚜기' 세상에 크기가 1.3cm 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