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마다새해 첫날은 카페에서 책을 읽는 시작을 하는듯?
오늘 찜한 곳은 다사의 바토 플루이르.
낙동강이 보이는 기막힌 위치에 만들어진 카페.
남쪽을 바라보며 햇볕이 잘 들어오는 위치에 앉았다. 눈이 부신다.
나와 순여사는 아임 바토, 바토 슈페너를 각각 시켰고
티슈 브레드도 시켰는데~
나는 접시와 빵칼을 가져갔더니 똥글이가 기겁을 한다~ 한 장씩 떼어 먹는 거라면서 ㅎㅎㅎ
아하~~~
그리고 딸들의 선택은 딸기빙수! 한겨울 딸기빙수라니!!!!
설향 아니네~ 라는 순여사. 설향에 길들여진 우리 입맛 하하
점심을 먹으러 학짬뽕을 향했는데 앗! 오늘 휴일이라는 네이버 지도의 친절한 안내. 휴~ 다행이다.
그래서 오봉집으로 변경.
식사 기다리면서 오락을~ 했는데 와 또윤이가 아빠 다 이기는 중.
이번에는 언니랑 하고 있음~
낙지오봉스페셜...
그런데 우리가 배고픈 정도에 비해 양이 많았어 ㅎㅎㅎ
밤에는 같이 월레스와 그로밋을 보자고 했는데 앗! 금요일에 공개한다니!!!
그래서 치킨런 - 너겟의 탄생을 함께 봤지.
술이 궁금하다는 똥글이에게 처음으로 맥주를~ 냐하하하
맥주 조금을 마셔봤는데 나쁘지 않았던가봐.
다음엔 소주를 줘봐야겠네. ㅎㅎㅎ
'닭장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에 청주 와서 (0) | 2025.01.28 |
---|---|
문어 튀김 폭망, 흑백 요리사 김구이 성공! (0) | 2025.01.16 |
2024년 마지막 날의 뱅쇼 (0) | 2024.12.31 |
크리스마스 이브~ (1) | 2024.12.24 |
순여사와 나들이-8번식당, 만권당 (0) | 2024.12.22 |
탄핵 시위에 참석한 부녀 (0) | 2024.12.14 |
우리 가족 보러 간 영화 위키드~ (0) | 2024.12.07 |
아빠표 수육 (1) | 2024.12.04 |
우리집 마지막 구순이... (0) | 2024.12.04 |
딸들과 셋이서 회전초밥 우와 구만 삼천원? (0) | 2024.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