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더운 밤이어서 웃통벗은 채 소파에 누워 잠을 잤었다. 자다가 깨어나 몸을 뒤척이려고 했는데....
헉!! 내 몸이 소파에 접착된 것 같았어. 아마 살짝 나있던 땀때문에 그대로 몇시간 누워있다가 소파의 가죽과 일체화(?) 되었나봐.
정신이 번쩍들었다.
몸을 일으키는데 마치 새로 구입한 물건에서 스티커 떼는듯했고 등이 너무 따가웠어. 설마 살점이 떨어지거나 소파가죽이 등에 붙는 건 아니겠지? 걱정하며
그래서 저녁에 홈매트 리퀴드 사려고 마트갔다가 소파 클리너가 있길래 사왔어.
ㅎㅎㅎ
소파 열심히 닦는 또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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