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가보고 싶었던 남산제빵소. 나는 순여사의 폰을 순여사 차 거치대에 꽂고 그냥 오는 바람에 지하철 다시 되돌아가 찾아들고 반월당역에 내려서 골목을 걸어갔다. 반월당역 저기 노란 은행나무가~
골목골목을 찾아들어간다. 여기 와본지 참 오래야.
먼저 와있는 순여사. 그리고 그 안은 넓고 와우 빵이 가득가득해~
이어진 옆건물에는 예스24 중고서점이 있었다.
여기도 좋아보여.
나는 공부할 거리가 있어서 저 안쪽의 탁자에 앉아서 책을 좀 봤었지.
서진이가 읽을 책 없다고~ 나가자고~ 해서 흑흑 1시간 반도 채 되기 전에 나가기로 했다. 나가기 전에 여기 2층 사진도 한번 찍고.
앗 내가 좋아하는 마티스~!!!!
배안고프다는 아이들과 시내를 지나서 핫트랙스 가던 길에 점심을 먹기 위해 두리번대다가 간 곳.
키뽀우~ 나는 괜찮았는데 순여사는 만족이 안된듯
그리고 나는 핫트랙스 건물의 교보문고 2층에서 혼자 공부를 끄적끄적~
역시 공부는 혼자 해야 제맛이야. ㅎㅎ 미안해 얘들아~ 미안해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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