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가득한 커피소년의 대구공연이 언제나 있을까? 하며 해를 넘기며 기대를 포기하다보니 앗~ 대구에서의 공연이 있다구? 그래서 두근두근 설레이면서 예매를 했었지. 그것도 이 작고 소중한 공간인 아트팩토리 청춘에서~
하루이틀 기다리다가 다가온 오늘 공연날.
처제가 대신 아이들 봐주고~ 나먼저 무려 두 시간 반 일찍 가서 줄서봐야지 하고 달려갔는데 오오.. 나보다 먼저 온~ 아마 타지의 팬들로 보이는 여성분들 4분씩이나~
그리고 그 자리에 앉아서 몇 편의 다큐자료 보다가 인터넷 검색하다가~ 아유~ 시간은 얼마나 안가는지 참 힘들었다.
공연 40분 전에 드디어 입장. 그리고 막 도착한 순여사. 그리고 제일 앞에서 기분좋은 음악 감상의 시간~
휴~ 두근두근~ 좋구나~ 이 기분. 그리고 공연시작이 되며 커피소년 입장.
시작하자마자 긴장감 전혀 느껴지지 않는 그의 입담~ 관객들 즐거운 시간들 시작~
넘좋아넘좋아~ 커피소년~!!!!
공연마치고 사인받으면서 같이 사진찍고 싶었는데 주최측에서 안된다는거야. 힝.
어쨌거나 사진은 받았고~ 기분좋게 돌아왔다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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