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사진을 찍으러 간 스튜디오.
똥글이는 유치원 다녀와서 일찍 집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내가 일찍 조퇴해서 함께 스튜디오로 갔다. 밝은 햇살이 들어오는 스튜디오. 후훗... 우리 말고 다른 팀들이 있어서 조금 기다리면서 똥글이랑 사진찍기 ㅎㅎ
요녀석도 기분이 좋은가봐~
똥글이 요즘 밀고 있는 저 표정~ ^^
눈 똥그랗게!!! 하고 주문하니 부릅뜨네. 후후후
어느덧 순여사는 흰 티셔츠를 입고 사진을 찍는다. 창 뒤로 햇살이 부드럽게 들어와 참 이쁘다.
나중에 아파트보다 이런 주택을 개조해서 살아도 좋겠다는 생각.
요 뒤에 고물상이 있어서 빛이 잘 들어오는데 나중에 3,4층 빌라라도 지으면 여기 망함. ㅎㅎㅎ
이번엔 검정 드레스를 입고 똥글이랑 사진을 찍는다. 똥글이는 시키는대로 뽀뽀하라면 하고 안기라면 안기고~
나도 찍었지만 그때 사진은 당연히 여기 없음. ^^
사진을 찍은 후 맛난 화덕피자 먹자해서 여기저기 검색하다 간 곳은 '프리모' 그곳에서 피자와 스파게티를 시켰는데 스파게티는 평범했지만 울 똥글이 신났다 ㅎㅎㅎ
사진이 요렇게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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