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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살여행이야기

가창 동제미술관부터~최정산까지

by J.U.N. 2005. 9. 11.
동제미술관... 가창댐가는 길에 나타나는 조그만 미술관이다. 미술관과 함께 까페가 예쁘장하게 만들어져있지. 가을빛 예쁘던 날 달려간 동제미술관. 사진보면 되게 커보이겠지만 아닙니다요~

요기가 까페... 1층에서 쉬거나 또는 다락처럼 정감넘치게 만들어진 2층도 좋고~ 같이 갔던 사람들과 자알~ 먹었음.

미술관을 나와 간 곳은 폐교를 개조해서 만든 미술체험학교같은 곳이었는데... 건물 안까지는 들어가보지 않고 그냥 밖에서 편안하게 쉬었지~ 그리구 정문옆에서 가창 미나리를 2천원어치 사서는 가는 길에 몇 줄기 먹어봤는데 향이 예술이에요~

도자기 칼국수집~ 아까 미술관에서 배불리 먹지만 않았다면 한그릇 다 비웠을텐데 정말 맛난 칼국수를 수북히 남기게 되는 아픔이란.

그리고 최정산을 향해 떠났다.

최정산... 산으로 오르는 입구에서 잠시 왼쪽을 보면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지. 캬오~

산에 올라보니 흐리던 하늘이 걷히기 시작했다. 오오... 멋진 하늘이 나타나는걸.. 굿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