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궁... 똥글이를 집에 데려와서 손을 씻기고 거실로 보내고서는 쉬야를 하고 있는 중이었다. 화장실 문이 제대로 잠기지 않다보니 똥글이가 빼꼼 들여다보며 아빠의 쉬야장면이 신기했는지 자꾸 들여다 보려 했고 난 감추고 감추고 하니 똥글이가 소리쳤다.
"쫌~~~ 보자~~!! 보자아~~~"
나참 웃겨가지구. ㅋㅋㅋ
"쫌~~~ 보자~~!! 보자아~~~"
나참 웃겨가지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