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똥글이가 감자빵 트럭이 왔다며 빵을 사달라고 했는데
순여사가 감자빵과 소금빵을 몇 개 사왔다.
밤에 똥글이랑 감자빵맛을 보고 잤음.
다음날 아침에 동네 공원에서 책읽으면서 맛보려고 커피를 내리고 빵을 데우려는데 빵 안에 무당벌레가 있었음.
처음엔 빵과 함께 구워졌나 했는데 앗~ 기어 나오네~ ㅎㅎㅎ


순여사에게 무당벌레 이야기를 말하니까 꺄아~
어제 트럭에서 살때도 뭔가... 빵파는 할아버지들도 신뢰가 가지 않아서 어디서 가져온 빵인지도 알 수 없었다는 말.
하지만 나는 먹겠다고 에어 프라이어에서 다시 데워서

커피도 내리고 밖으로 나서긴 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그냥 카페로 가는 바람에 빵도 커피도 그저 식어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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