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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장의 하루

아빠표 수육

by J.U.N. 2024. 12. 4.

어젯밤에 계엄선포한 정신나간 대통령감도 안되는 멍청한 인간때문에 새벽까지 잠을 설친 나는

순여사로부터 수육재료가 있다는 말에 나름대로 유튜브를 참고해 수육을 만들고 술한잔 안할 수가 없어서 소주 3잔을 마셨다.

 

먼저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노릇하게 굽기.

구워놓고 꺼내둠

 

프라이팬에 다시 채소들을 볶은 후에

 

물을 잠길만큼 붓고 간장을 넣은 후 1시간 끓임

 

이렇게 맛있게 되었군!

 

끓인 국물을 반쯤 따라내고 채반을 놓고 수육 고기를 얹어서 또 1시간 찌라는데

나는 배가 고파서 그만~

 

고향에서 가져온 익지 않은 어머니표 김치에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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