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낮에 본 편스토랑 재방송에서 우스한 이정현의 계란덮밥~ 낙지가 탱글탱글한 비주얼이 끝내줬는데
편스토랑에서 우승하면 방송 다음날 바로 편의점에 출시한다지~ 그 편의점이 CU맞지?
편의점에 출시하기 위해서 계란을 수란으로, 낙지를 오징어로 바꿨다던데 맛은 어떨까?
명칭도 수란덮밥이 되었다.
우리 동네에도 CU가 있어서 달려가봤다.
음... 출시되자마자 줄서서 기다리다가 다 사갔다고~ 그래서 다음날에 다시 사러 가봤다.
오전에 갔더니 12시에 들어온다고 해서 돌아갔고 12시에 갔더니 아직 안왔다고 해서 편의점안에서 기다렸다.
약 30분만에 바깥에 CU트럭이 도착하고~ 나는 쾌재를~!!! 그리고 박스가 안으로 들어왔다.
박스안에는 수란덮밥이 2개. 2개 뿐인 수란덮밥을 그대로 들고 집으로 달려왔다.
오늘 점심은 수란덮밥이다. ㅎㅎㅎ
그런데 방송에서 보던 비주얼, 엄청난 낙지는 찾아볼 수 없었고 반숙된 것 같은 수란을 얹어서 먹는 맛. 맛은 나쁘지 않았는데 방송 비주얼과 하늘짱 차이라는게 함정이었구나. 그래도 맛나게 먹었으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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