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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광고에 등장한 똥글~ ㅎㅎ 똥글이가 다니는 학원의 광고에 똥글이가 등장했다. 싱기방기~ 똥글이는 흐릿흐릿 흔들린 사진을 찍어 보여주던데 다시 사진찍어 달라니까 안한다고~ 그래서 어제 술마시고 집에 오던 길에 갑자기 생각나서 혼자 학원 5층까지 올라가서 찍어왔지. ㅋㅋㅋ 나중에 명문대 가서 이렇게 이름이 실리면 그것도 참 즐겁겠어~ 2021. 12. 31.
또윤이의 불가능한 도전!!!! 공놀이에 재미붙인 또윤이가 티비앞에 앉아서 공을 티비 뒤로 던져서 넣었다면서 해보는거야. 아빠도 해본다고 했는데 그것도 사실 쉽지 않네~~~ 3번만에 넣긴 했어. 또윤이도 10번만에 해본다더니 1번만에 쏙~~~ 그리고 또 해보는데 겨우 10번만에 쏙~~~~ 아빠랑 공놀이하면서 뒤로 던지는걸 해보더니 뒤로 잡아보겠다고~ 또윤이는 뒤로 서고 아빠가 던져서 잡기로 했어~ 이건 영상으로 찍어보자고 해서 그 감격의 순간을 남기려고 했는데~~~ 사실 너무 어려운 거라서 한참을 해보고 해보다가 겨우 성공! 우리는 환호!!!! 이번에는 또윤이가 벽앞에 서서 뒤돌아 튕기는걸 받아보자고 휙 던졌는데! 헉 한번에 받았어!!! ㅋㅋ 그래서 또 영상으로 찍기 시작~ 불가능해보이는 이 미션도 한참만에 성공!!!!!!!!!!!!!!! 2021. 12. 26.
부인의 전시회 볼겸 부인의 캘리 전시회를 보러 가기 위해 집을 나섰지. 아침을 빵조각과 커피로만 때운 나는 배가 너무 고팠어. 일단 대백플라자로 가서 11층 올라가 두리번두리번~ 난 뭐든 좋은데~ 히토라는 일식집. 입장하면서 QR를 찍는데 네이버에서 접종기록이 나오지 않아서 인증하는데 한참... 인증해도 뭔가 안되어서 패스앱에서 인증하는데 한참... 아휴~ 입구에서 짜증이~ ㅎㅎㅎ 메뉴판을 보는데 메뉴가 낯설고 그걸 하나하나 물어보자니 직원도 시간 빼앗기고~ 우리도 하나하나 물어봐야 하고~ 결국 네 개의 메뉴를 골랐어. ㅎㅎㅎ 히레김치나베고한 히트쿠지치즈돈까츠정식 메밀소바정식 모듬초밥 마음 급한 또윤이는 이미 흡입하는 중이야~ ㅎㅎ 우리 가족 배불리 먹고 12층 전시장 - 아트 갤러리 - 으로 고고 전시를 모두 구경하고 나.. 2021. 12. 26.
크리스마스에~ 이번 크리스마스를 위해 순여사는 가까운 밀키트 판매하는 곳에서 크리스마스 특별 밀키트를 살 수 있었나보다. 그래서 우리는 로제 떡볶이, 감바스 알하이오, 비비큐 폭립, 그리고 내가 가져온 교촌치킨! ㅎㅎㅎ 나는 비비큐 폭립을, 딸과 순여사는 떡볶이와 감바스를~ 이걸로 뭐 충분하네~ 멋지네~~~ 여기에 와인 한잔 쭈우욱~! 2021. 12. 26.
RE:기억합니다. 인천의 독립운동가 페이퍼토이 인천보훈지청에서 진행하는 RE:기억합니다. 인천의 독립운동가 페이퍼토이...를 신청했다. 여기에 실린 6분의 독립운동가는 우리도 잘 하는 김구 선생님으로부터 황칠성, 김동수, 최선화, 홍진, 송창석 선생님이시다. 또윤이가 혼자서 설명서를 보고 꼬깃꼬깃 접어가며 김구 선생님을 완성했다~ 잘했어~ 우리 딸~!! 다시 며칠 뒤 아빠와 함께 막판까지 완성~!!!! 2021. 12. 20.
또윤이 슬리퍼 던지기 ㅎㅎ 또윤이가 혼자 슬리퍼를 발로 던지더니 엄청 많이 던졌다면서 바닥에 딱 놓았는데 와~ 이건 내가 해도 안되겠더라. 세게 힘으로 하면 천장에 부딪히거든~ ㅎㅎㅎ 결국 기록이라며 표시까지 해놓음~ 그리고 여기서 던져야한다며 안방 침대 옆에 역시 표시를~ ㅋㅋㅋ 2021. 12. 20.
달고나 만들기~ 며칠동안 달고나 잘 먹는 또윤이를 위해 직접 만들어보자고 세트를 샀다~ 집에 베이킹 소다가 없어서 그걸 사와서는 만들어봤지~ 똥글이는 학교에서 한번 만들어봤다고 좀 알더라구~ 또윤이는 처음이라서 신기하게 잘 보다가 직접 해봤지~ ㅎㅎㅎ 재미있었어~ 그런데 영상이 거의 끝부분 중단되어서 아쉬웠지만~~~ 2021. 12. 12.
플라잉피그 게임왕 또윤이 플라잉피그 게임왕 또윤이는 백만점을 넘어버렸다. ㅋㅋㅋ 한번 부활해서 100만점이라니 아빠는 부활해도 28만점이 한계인데 아이쿠 2021. 12. 8.
또윤이 이가 두개 빠진 날 또윤이가 며칠 전부터 이가 흔들린다고 하더니 뭘 먹다가 그만 쏙 빠져버렸다. ㅎㅎㅎ 그런데 잠시 후 또 이가 빠졌다고 하는거야~ ㅎㅎ 그렇게 이가 두개나 빠져버린 또윤이. ㅎㅎㅎ 2021. 12. 8.
스우파에 빠져있는 또윤이의 붓글씨 스우파-스트릿 우먼 파이터- 에 빠져있는 또윤이. 어제는 2화에서 노제의 헤이마마 댄스를 봤는데 내가 봐도 넘 멋졌다~ 으흐흐 오랜만에 춤연습 해보고 싶어지는걸~~~~ 그런데 또윤이가 저녁에 엄마 붓펜으로 반듯반듯 글씨를 쓰고 있는데~ 얼마나 이쁘장하게 쓰고 있던지. ㅎㅎㅎ 다 쓰고 나니 이렇게 완성되었다. 하하하. 이뻐 귀여워. 2021. 12. 7.
오랜만에 시내 나들이~ 어제 건강검진 받으러 다녀오면서 시내를 걷다가 딸들과 가보고 싶은 곳들이 많이 보여서 바로 오늘 이렇게 오게 되었다. 아침도 굶고 배고픈 아이들과 함께 228기념공원 주차장에 주차하고 한참을 걸어서 우선 153 구포국수에서 국수를 먹었다. 잔치국수, 멸치국수, 사골고기국수, 해물찜국수~ 해물찜국수는 좀 매웠는데 해물과 먹으니 오 좋아~! 밥 다 먹었고~ 다래끼 약을 먹으려고 약을 꺼낸 엄마를 보고 잠깐! 외친 또윤이~~~~ 그러고보니 또윤이가 산 알약모양의 지우개를 갖고 있었는데 꺼내보니 꽤 비슷했어~ 타이레놀 닮은 지우개 이름이 타이네논이던가? ㅎㅎㅎ 그리고 내 왁스와 로션을 사러 화장품 가게에 잠시 들림~~~~ 와 이건 그냥 봐도 먹고 싶어져!!!!!!! 그리고 커피 한잔 마시자고 살짝 걸어보다가 ~.. 2021. 11. 21.
국제고 입학 설명회+갑오징어철판볶음+오브린+나윤네집 하루에 많은 일이 있었네~ 아침은 아빠표 유부초밥 국제고 입학 설명회 참석해서 안내듣고 학교 탐방했지 똥글이는 그다지 흥미를 보이지 않아 흑흑~ 그런데 도서관에 쨔잔! 하하하 내가 디자인한 표지의 책이 있네~ ㅎㅎ 점심은 돌고돌아 갑오징어 철판볶음을 먹으러 갔는데 아이들은 의외로 알탕 지리를 너무 좋아해~ 나도 내가 먹어본 최고였어. 가게 이름은 동갑이네인데... 너무 작게 적혀있고 양푼동태... 뭐 이런것만 잘 보여서 지나쳤었고 다시 봐도 아닌 것으로 알았지. 그리고 인근의 오브린이라는 카페로 갔는데~ 화이트와 우드로 된 깔끔하고 밝은 인테리어도 좋았고 대표 시그니처 메뉴인 아몬드 크림 라떼 완존 좋았어! 저녁에는 나윤네 집에 가서 막걸리와 음식들을 배불리 먹었어. 우리도 겨울에 이사가면 우리집에서 잘.. 2021.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