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식간에 벌어진 청량고추 사건.
순수는 된장찌개에 넣으려고 콩콩 잘라놓은 청량고추 하나가 식탁 바로 옆에 떨어져있던 것을 몰랐던 것이었다. 내가 쳐다보니 뭔가 녹색의 물체를 입안에 넣길래 '뭐야~ 퉤퉤 뱉어'시켰는데 조금 후 나온 것은 고추... 뜨아!
똥글이는 그때부터 얼굴이 빨개지도록 울기 시작한다. 내가 입에 넣어보니 나도 얼얼하게 매운데... 얼른 물주고 과자주고 했지만 매운 맛이 한참 가시지 않으니 어쩜 좋아.
순수는 된장찌개에 넣으려고 콩콩 잘라놓은 청량고추 하나가 식탁 바로 옆에 떨어져있던 것을 몰랐던 것이었다. 내가 쳐다보니 뭔가 녹색의 물체를 입안에 넣길래 '뭐야~ 퉤퉤 뱉어'시켰는데 조금 후 나온 것은 고추... 뜨아!
똥글이는 그때부터 얼굴이 빨개지도록 울기 시작한다. 내가 입에 넣어보니 나도 얼얼하게 매운데... 얼른 물주고 과자주고 했지만 매운 맛이 한참 가시지 않으니 어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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