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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윤이♡

소금 사태 휘낭시에

by J.U.N. 2026. 7. 19.

또윤이가 금요일밤에 준비하고 넣어둔 반죽을 만들 때부터 뭔가 이상하다고 했는데

유통기한이 살짝 지난 밀가루 때문인가 열심히 추측을 했다.

냉장고에 하루 보관하고 꺼내면서도 이상해보였거든. 찐득이지 않고 보리밥집 비벼놓은 느낌같달까 ㅋㅋ

그래서 더운 내 방에 한참 보관했지만 달라지지 않아서 결국 에어프라이어에 90도 온도로 1~2분 돌리니까 나아지네.

 

나중에 트레이에 담았는데 앗 8칸밖에 안되네? 다음엔 12칸 채우자고 했지.

 

아니 구워내보니 이런 거야. 너무 이상했어.

한번도 이런적이 없었거든.

 

순여사가 맛보고 으악!!!!!!!!!!!! 짜!!!!!!!!!!!!!!!

또윤이도 맛보고 놀라고

나도 맛보니 와 짠 정도가 완전히 소금 덩어이야

 

또윤이는 아니야~ 나 설탕 잘 넣었어. 열심히 설명한다. ㅋㅋㅋ

나중에는 소금병에서 넣었으면 이만큼 안남았을텐데~ 라는데 그래도 남은 소금이 별로 없으니 뭔가 해명이 안되고 이상해 ㅋㅋㅋ

누가 몰래 소금을 쏟지 않고서야.

 

아마 설탕을 많이, 소금을 한꼬집 넣는다는 것이 반대로 넣은듯 ㅋㅋㅋ

 

이 이야기를 또윤이 친구들에게 하니까 맛보고 싶다고 학교에 가져오란다. ㅋㅋㅋ

그래서 내가 복불복 게임을 하자 그랬지~

 

"이 중에 하나는 소금이 들어간 거야. 누가 소금이 들어간 휘낭시에인지 술래를 맞혀보자" ㅋㅋㅋ

그러면 모두가 소금 휘낭시에인데도 맛있게 먹을 거잖아 ㅋㅋㅋ

그랬더니 안된대. 서로 친하지 않아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