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윤이 생일에 뭘 먹고싶냐 물었더니 중식이래. 그래서 깔끔한 중식당을 찾아 '홍림'에 갔다.
순여사가 선택한 홍림해물특짬뽕은 아주 맛있었고 또윤이의 홍림 짜장면도 괜찮았다. 똥글이는 야끼우동을 시켰다. 나는 흑백요리사에서 본 동파육이 궁금해서 시켜봤다. 아 고기가 살살 녹아. ㅎㅎㅎ
집에 돌아와서 케익이 없어 서운한 또윤이~ 14살 초를 켜고 축하해줬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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